안녕하세요. 건중입니다.
버그마스터를 벌써 21회까지 연재했습니다.
아직 버그마스터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설명을 드리고자 처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버그마스터를 보신 분들은 개념상실의 극강 먼치킨을 생각하실 겁니다.
어떤 분들은 혼자서 게임 다 말아먹겠네. 저렇게 되면 누가 게임을 하느냐며 혀를 차시기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카엘 제로시저라는 케릭터 자체가 말이 안 되는 먼치킨이고, 주인공보다 더 개념을 상실한 초초초먼치킨들이 7명이나 있으니까요.
하지만 운영자에게 걸리면 삭제를 당하고 감옥으로 직행할 겁니다.
맞습니다. 힘을 마음대로 남용하지 못하는 제약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유저들을 조심해야죠. 신고하면 그냥 확~ 다 날리는 수가 있습니다.
버그마스터는 서강호의 잔머리(유저들을 속이는 전반의 과정과 운영자들을 피하는 과정)와 말도 안 되는 버그 스킬들이 난무하는 것에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조절한다고 했습니다만 보시는 분들은 말도 안 돼!를 연발하시겠지만요.
피식 웃으면서 보실 수 있는 유쾌한 글을 컨셉으로 잡았으니 게임 소설은 안 봐! 이런 분들까지 한 번 읽어주십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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