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은 가능성 있을까여

음, 무협인데 주인공이 나서서 싸운다기보다 세력을 만들어가면서 계략과 상권장악, 능력 좋은 수하들을 얻어나가는 것으로 싸우는 거죠.

물론 무협이니까 본신의 힘도 만만치 않을 것이지만, 마치 1 레벨의 용사를 육성하는 마왕의 마왕성 처럼, 굳이 자신이 나서지 않고 세력을 만들어가는.. 그런 내용 말입니다.

사실 보면, 대부분의 무협은 전술병기가 전략병기로 탈바꿈 되는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전략이라고 할 수있는 전쟁급을 단신으로 초토화 시킨다던가, 일인의 움직임으로 한 지역 전체가 움직인다던가) 이런 내용이 인기 없을까, 고심됩니다.

[두칸]

어떤글이는 그글을 살리는 건 소재도 중요하지만 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같고 뻔한 내용이지만 작가의 필력때문에 독자들은 그글을 계속보는거와 같이 말입니다.

[새벽고양이]

애니로는 요즘 제가 보는 "코드기어스"라는게 있습니다만
소설로는 아마 마야가 좀 비슷할 거 같구요,

[불가불계]

저도 순간 마야를 떠올렸다는

[transistor]

재밌을 것 같네요

[月詠]

코드 기어스에선 2명 다 먼치킨이죠 =ㅅ=

하나는 머리로 하나는 몸으로 ^-^;

소재가 어찌되었던.. 역시 글은 그것을 풀어나가는 작가의 필력 아닐까 싶네요~

[예지인]

필력만 받쳐주면*여기서 조건은 다수의 독자가 봐서 와!! 하는* 무조건 성공합니다. 제가 피알해드리죠.
솔직히 말하자면 그게 좀 쓰기 힘들다는거죠. 그게 머리싸움인데요. 가볍게해서 성공하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제가 원하는건 치밀함.. 아, 표현도 어렵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