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문제아에 고등학교 중퇴 오토바이 폭주족
이나 하고 다녔던 제게도 고상한?취미가 있었죠
중학교 때 우연히 접한 무협지...
정말 많은 책을 읽었죠...
그러다 사회에 나와 사회 생활에 찌들다 보니
도통 읽을 시간도 없거니와 먹고 살기도 바쁘 더라구요..ㅎ..
많은 걸 느꼈죠..그런데..막상 생각 해 보니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배달직 인데..너무 앞만 보며 살아 왔는지 미래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못했죠..그러던 어느날 문피아 라는 싸이트를
방문 하게 됬습니다.
수많은 무협소설을 읽으며 '아..나도 나만의 글을 적어 보고 싶다'
이런 생각은 수 없이 많이 했죠.
헌대..막상 쓰려니 왠지 창피한..생각이 들어..항상 생각만
하다 그쳤죠..그런데 이곳에 와보니 수많은 분들이 자신의
글을 당당히 올려 사람들에게 공개 하고 자신의 글을 다듬어
가는 것을 보고 지금 껏 해보고 싶었던 글 쓰기에 대한 용기가
생기 더군요.그래서 일단 제가 좋아 하는 무협을 써 올려 봤죠.
역시나..쉽지 않더군요..가방 끈도 짧고 배운것도 없어 어휘능력
도 딸리고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더군요.제 머리 속에 있는
생각들을 글로 옮기고 싶어 모니터를 바라보며 몇 시간 동안이나
멍하니 앉아 있고..그러면서도 포기 하지않고 글을
쭉 적어 나갔죠.
그러다 보니 글이란 것에 이끌려 하루 종일 혼자 만의 생각에
잠기곤 한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좀 더 잘 써보고 싶다.(모든 분들이 같은 생각이실
거라 생각합니다.)여러 장르의 글을 접해보고 싶다.이런 마음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그래서 생전 처음 제가 번 돈으로 주말에 서점에 가서
책을 사 왔어요.
서점에서 제게 필요한 책을 찾아 내기란 참 힘들지만
즐겁 더라구요.
그래서 구입한 책.!! 소설 창작 여행,당신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다.이 두권의 책을 구입하는데 2만8천원이란 거금이 들었죠..얼마 벌지도 못하는 돈...정말 저 한텐 큰 돈이죠..그런데
전혀 아깝지가 않더라 구요.오히려 책을 구매하고 나니
마음이 후련해 지는 느낌 이랄까?.
[당신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니 또 한번 욕심이 자라 나더군요.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 국어 공부가 너무 하고 싶어 졌습니다.
많은 공부를 하여 보다 더 매끄러운 글을 적고 싶거든요..
물론 글을 쓸 때 창의력도 중요 하지만 저에게 가장 부족 한건
기초지식이 없다는 거죠..
목표가 생기니 그저 매일 힘들고 지겹기만 하던 삶도 하루 하루가
보람차고 바쁘게 지나 가더군요...
말이 길어 졌네요..
앞으로 도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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