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산속에서 수련에만 정진하는 구대문파의 제자가
일반 속가무인들에 비해선 천외천 정도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경지로 치부되는 그런 설정의 소설어디 없을까요?
(이건 태권도선수권자5단하고 태권도 관장일로 밥먹는 사람하고 같은 5단끼리 시합붙여보면 바로 표나죠...)
또한 제목처럼 졸개라해서 죽어라는 명령에 당위성도 없이 그냥 복명해버리고 세력싸움을 너무 쉽게해서 고수가 너무나 쉽게 죽어나가고...어떤 세가나 무가라 할지라도 1류뿐아니라
2류고수라 하더라도 하나하나가 십년이상 키운 중요한 인재일진데 너무나 싶게 붙은 세력싸움에 너무나 쉽게 죽어나가고...
졸개들은 당연한듯 수십명씩 쉽게 죽어나가고...
어릴때 한창 싸움을 하고 싶을때
(한창 운동하면서 치고박고 피하고 때리는 행위가 하나의 재미일때)
빼고는 어지간하면 학교에서 기세만으로 상대를 제압하던지 적절한 타협을 하던지 그렇게 되지않나요.
일일이 시비가 붙을때마다 주먹질하는 것이 아니라 덩치와 기세 그리고 나 몇반의 누구다라는 명성등으로 적절하게....
하다못해 어린 아이들 주먹질에서 건달들까지 그러한데 시퍼런 장검을 들고 설치는 무협세계는 더하지 않을까요? 칼을 휘두르는 것은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삼는...
설정만 그러하다면 어떤 소설이라도 좋습니다.
지발 고수님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출판본이라면 더 좋습니다. 장기휴가중이라 엄청 굶주리고 있습니다.
아...저런 책 몇십권쌓아놓고 흐뭇하게 읽게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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