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에서 상 받은 분들의 글을..

볼 수가 없군요..

고무림에서 데뷔해서 출판하고...

그리고..죄송하다고 하는군요..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한 두권 출판하고 죄송합니다..하면서 글이 올라 오지 않군요..

뭐가 뭔지 모르곘네요..

[깍두기]

그렇네요... 동감입니다.

그 한 작품만 출판하고 평생 글 안 쓴다면 몰라도.. ㅎㅎ

[강호인]

헐... 님의 글을 보고 확인했더니 정말이네요.

[금강]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듯 하군요.
신춘무협 공모로 당선된 글들은 모두 출판을 전제로 해서 연재를 시작합니다.
출판이 되기 전까지는 연재를 하지만
긴 글들이 아니라 대개 5-6권 정도의 글이라서...
4권 정도 연재가 되면 연재중단을 하고 출판에만 전념하게 됩니다.
글이 보고 싶다면 서점이나 대여점으로 가시면 되겠지요.

[염혼묵비]

네...몰랐습니다..
하지만 서문을 읽고 난 뒤에 에필로그를 보고자 하는 것은
독자의 기대감 아니겠습니까?

고무림에서 주관한 행사이니
최소한 연재의 끝은 볼 수 있다고
생각 했는 데 ...
아쉽군요..

[노넹이]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죠..
작가님들이라고 고무림에서 연재 중단을 하고 싶으시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진 무협소설 작가분들은 약자의 입장입니다.
꾸준한 인터넷 연재를 원한다면 먼저, 적어도 출판사에게 너무 눈치
보지 않고, 좋은 글 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생계유지가 되는 그런
입장으로 바뀌어야겠죠. 그리고 이런 작가분들의 위상의 변화는 우리
독자의 몫이 아닐까 싶네요.

[풍운선]

작가분들도 먹고 살아야죠.
공짜가 좋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하지는 맙시다..ㅡㅡ;;

[염혼묵비]

연재되는 글들을 ..금전적 투자없이..공짜니..잡소리 말고
읽어라, 하면 할 말이 없군요.
그리고, 작가의 현실..
모릅니다.나 살기도 바쁘니...
거론도 안했습니다.
단지,무협소설을 즐겨 보는 독자 입장에서
고무림에서 주관한 행사의 수상작들이
1-2권 출판후에 연재가 안되니
궁금했어 질문했습니다..

이 시절에..
하..누가..거저 먹자고 합니까?
풍운선님.
거저 먹어는 봤습니까?

[등로]

연재를 접더라도 책으로 만나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새로운 글로써 다시 독자를 맞아주시는 분도 계시구요.
좋게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금강]

염혼묵비님...
가보시면 연재중단된 글은 연재중단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아닌 글은 연재가 되고 있지요.
다른 분들도 염혼묵비님도 그저 편히 놀아주시고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면 서로 화기를 해치게 됩니다.
여긴 서로 사귀고 이야기 하는 곳이니까요^^
그럼...

[마이뉴]

음.. 요즘 거의 모든 소설이 출판계약하면서 몇 편까지만 연재하고 나머지는 출판만 하도록 되는 거 같습니다.
할 수 없죠. 출판사와 작가님이 먹고사는 길인데..

요즘은 연제되는 것보다 그냥 책으로만 읽는 것이 좋아졌습니다.
옛날에는 그냥 책을 먼저보고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연제되는 것을 찾았다면. 요즘은 연재되는 것을 먼저보고 연제가 끝나고 나서 뒷이야기가 궁금하여 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동천의 경우는 지속적인 연제를 하지만 동천의 이야기만 연제를 하고 조정인의 경우는 출판한 책을 통해서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어떤 소설은 대체로 3권이하 까지만 연재를 하고 출판한 책을 통해서 보도록 하는데..

제가 볼 때 연제를 하기전 확실한 대안을 가지고 몇 권까지만 연제를 합니다. 라는 대책을 내어놓고 연제를 하던지. 아니면 동천의 경우처럼 특정 부분만을 연재를 했으면 합니다.

대체로 갑자기 작가님께서 죄송합니다하고 연재를 중단하는 것은 출판사의 문제로 되는 것은 알지만 그 책을 기다리는 팬으로서 너무나 갑작스러운 사태에서 연재를 중단하고 책으로만 보십시오. 하는 것은 처음 글을 시작할 때에의 마음의 길과 출판을 하는 전문 작가로서의 길과 선택에서 인재는 훌륭한 전문작가의 길을 위한 한걸음이라고 생각하지만. 조금이라도 팬들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출판하시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고 열심히 쓰시고 대박 나시기를 바랍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스캐쥴]

저는 그다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요...글쩍.
다만 연재를 하든, 연재를 중단하고 책으로만 나오든 마지막까지 성실히 나오는 좋은 글이라면야...그다지 불만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죠.
뭐, 나름의 입장이 있지 않을까...합니다.
각자 서로의 입장만 얘기한다면 끝임없는 충돌은 불가피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러설 수있는 쪽이 물러서는 것이 나쁘진 않겠죠.

흠...너무 ...소심한 의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