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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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잊혀질까봐 ; 한 번 홍보 나왔습니다...;

자연-판타지란 강철나비입니다.

늘 느끼고 있지만; 마이너한 주제 맞습니다. 여주인공에 감정이입 못하시는 분들 많은 건 알지만 그래도(...) 여주인공에, 화려한 마법 한 방 나와주지 못하고, 음침한 기방에서 막 탈출했으며, 검기 한 번 발현하지 못하고, 판타지의 기본 배경인 서양 배경이 아닌 동양이며, 주인공은 요리도 못합니다. (...) 단아하고 침착한, 요조숙녀 여주인공도 아닙니다. 맞는 것 따위 아랑곳하기 않고, 대들고, 말발만 세고, 다소 잔인하기도 하고, 자존심만 강합니다.

그래도 애정을 가지고 쓰고 있습니다 ; 나름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대략적인 스토리 라인을 설명드리자면 여주인공 진사미의 접도 탈출기입니다. 협력자는 소단예란 인물이며, 그들을 추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진사미는 황제를 유혹하기 위해 만들어진 '파란 장미'란 특수한 위치에 있고, 소단예는 접도의 당주인 윤세이의 호위무사장이었습니다. 지금 열심히 도망치고 있는 중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홍보는 늘 할 때마다 뻘줌하군요(....)

[지드]

어쩐지 끌려서 가봤더니 재밌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