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자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작품은 회색물감님이 집필하신
[목련의나라]라는 글입니다. 상당히 방대하고 세밀한 세계관과 짜임새있는 구성이 특징인 글입니다. 기본적으로 목련의 기억/ 새벽과 달의 노래 라는 소제목으로 번갈아 가며 이야기가 진행 됩니다.
전자는 에스메릴의 여왕 시스와 스워드의 왕 아렌을 중심으로 사랑과 국가의 기로에 서서 서로의 운명을 선택하는 이야기이며, 후자는 400년후 그 후예들이 만파식적이라는 유물과 국가의 흥망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 입니다.
[목련의 기억]은 두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며 [새벽과 달의 노래]는 수 많은 인물들이 이끌어갑니다. 위 설명을 얼핏보면 [목련의 기억]이 에로스만 있고 [새벽과 달의 노래]는 그저 복잡해 보이기도 하지만, 둘다 긴장감과 압박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ㅇㅂㅇ
대리만족이나 시간 때우기용으로 글을 읽는 분께는 비추천하고
요, 글의 긴장감과 해소오는 감정을 즐기시는 분이나 진중한 글을 원하시는 분들께 권합니다.
추신- 1편 설정집 읽지 마세요. 굳이 읽을 필요도 없어도 글을 읽는데 하등 지장 없습니다. 왜 작가님께서 설정집을 넣었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ㅇㅂㅇ;;
판타지 정연 {목련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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