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5 시끄이침묵
작성
08.10.02 04:27
조회
2,558

큼, 글쓰는것도 오랜만이군요.

일단 외국에 거주중인지라 출판하면 난감하답니다.

근래에 희망찬 구입을 제외하고는 출판된 책은 구할 수 없었거든요. 한글로 된 '책' 이라는거 구경을 못해요 음핫핫~ ㅠ_ㅠ

어쨌던 재미있게 읽는 중이라 제발 출판하지 말아주세요 하며 조마조마 읽는 글들입니다. 이미 읽으셨다면 다시 읽어주시는 센스는 기본이겠죠?

카이첼 - 희망을 위한 찬가

설명이 필요할까요? 이미 많이 유명한 글이라 생각합니다만..

완결되었지만 단순히 시간때우기로 읽기에는 여러모로 너무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겉모습을 보고 미소녀 하렘물, 고딩 깽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떼찌.

천재이기에 일반인에게서 멀어질 수 밖에 없는 은결. 그런 그의 정신적 성장기..랄까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마지막 부분이군요.

나는 아무것도 희망하지 않아!

희망하지 않는 나는 절망하지 않아!

절망하지 않는 나는 멈추지 않아

...그거랑 외전의 긴류 쵝오! (쿠로사카는 당연히 추가) 솔직히 외전이 나왔으면 기대하는 중입니다만....

카이첼님의 다른 글인 클라우스 학원 도 좋습니다만 이건 취향타는 듯.

요삼 - 에뜨랑제

저기..초인의 길 플리즈 ㅠ_ㅠ

크흠, 어쨌던 기본 컨셉은 이계 소환된 현대인의 생존기입니디만

깽판물 따위가 아니고 좀더 인간이 인간답게, 어떻게 보던 참 부럽게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요삼님의 위트는 물론 시원통쾌한 글의 흐름이 좋습니다.

...대략 1일 3연참 정도가 나온다면 참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무리일까요.

자매품 초인의 길도 좋답니다

에르체베트 - 귀족클럽

이거 언젠가 n  뜰겁니다. 위퐁님의 윅키드도 언젠가는 뜨겠죠...

흐음, 어쨌던 귀족다운 귀족들의 이야기입니다. 사상과 정치와 삼각, 사각으로 이어지는 문어발식 교제...는 있는듯 없는듯.

어쨌던 하일 플란체!

배움의 터전에서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하는 몇몇 귀족의 물밑, 물위 말/사상싸움이 참 보기 좋습니다.

...모든것은 하일 플란체로 끝납니다

씩스 - 용인기

아, 솔직히 퓨전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냥 맘놓고 편히 웃으며 볼 수 있는 글입니다.

타이틀이 멋진 작품이죠 -_-

간단하게 판타지의 드래곤이 도둑질 하고 무협으로 튀게 된다는 (아주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리고 우연스럽게 들어가는 3류도 안되는 문파의 문주의 몸.

검기를 쭉쭉 뽑아내며 '거봐 아주 쉽지?' 하는 모습이 가관입니다;

배준영 -더세컨드

요즘들어 선호작중 제대로 건졌다고 생각하는 글입니다.

약간 관점을 바꾸어 이고깽을 상대하는 귀족 로아도르의 이야기 정도랄까요.

개인적으로 이고깽을 싫어하지만 뭐 이고깽 이야기는 아니기도 하고 무엇보다 귀족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상당히 좋은 글이옵니다.

...묵혀 둘려고 했는데 그렇게 못하겠더군요.

관점을 바꾸지 않아도 잘 알고 있지만 참 이고깽 스토리에서는 제대로 개념있는 쪽이 없다는게 너무 잘 드러나더군요. 주인공쪽으,로 개념없는 캐릭터 1, 2, 3 줄줄이 등장. 주인공이 불쌍해요

...좀더 굴려주시면 감사.

PS 몇몇 완결등은 살짝 무시해 주는 센스

PPS 분량 많거나 적다고 불평하시면 역시 떼찌

PPPS 마지막으로 각 작품을 따로 따로 추천하지 못하는 저의 게으름은 살짝 무시해 주는 겁니다. 귀찮아서가 아닙니다 -_-


Comment ' 19

  • 작성자
    콩자
    작성일
    08.10.02 05:28
    No. 1

    '에뜨랑제'의 자매품이 '초인의 길'이 아니라 '초인의 길'의 자매품이 '에뜨랑제'일듯.. 일단 초인의 길이 먼저 나오고 에뜨랑제가..
    그나저나 요삼님의 폭발적인 인기와 독특한 세계관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필력에 있어서는 상당히 아쉽다는 생각을 하는 1인 입니다.
    (그 탓에 둘 다 중도하차를 하고 말았지만..)

    일단 주인공이 떴다 하면 상대 배역의 능력이 눈에띄게 반감되다 못해 어이없이 깍여나간다거나 주인공이 들어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군의 터무니 없는 전력상승..

    심지어 초인의 길에서는 주인공이 조용히 나가서 초월자들을 처리하고 돌아왔는데 '일반인'인 상단의 상주가 난데없이 '아하~ 초월자를 썰고 오셨구나...' 하는 추측을 기정사실화 해버리죠. 그리고 알아서 감동 먹어주는 센스;;

    뭐.. 이런 글 썼다간 꽤나 배불리 욕먹을것 같지만 초인의 길이나 에뜨랑제에서 독특한 세계관 빼버리면 글쎄요.. 남는거 얼마 없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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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Last_SD
    작성일
    08.10.02 05:30
    No. 2

    저 역시 출판하면 난감한 독자중 1 인
    그래서 항상 제가 좋아하는글 추천올라오면 씁쓸하죠
    작가님들께는 죄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성기사
    작성일
    08.10.02 08:08
    No. 3

    lol u guys should come to vancouver. there r so many korean fantasy books in the public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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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크루니우스
    작성일
    08.10.02 08:13
    No. 4

    사실 초인의 길과 에뜨랑제의 세계관은 조금 난감하죠,,,

    뭐 ~ 예전부터 '신'에 반하는 소설은 많았지만 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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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네이에르
    작성일
    08.10.02 08:15
    No. 5

    요즘 영어 댓들을 많이 보게 되는군요... 거기서는 한글자판이 안되나요? 윈도우 쓰면 제어판가서 다 할 수있던데...

    성기사// Try to use Korean keyboard. Unless you want to brag yourself for using English well... I think the users of Munpia will find it hard to understand what you're saying when you type English, especially if you're using Leetspeak. If you use Window OS, you can probably get korean keyboard from Control Pane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카미트리아
    작성일
    08.10.02 08:50
    No. 6

    저중 몇권은 전 도리어 제발 책으로 나와줬으면 합니다..
    책 사서 보게요...세계관이 철저하고 글이 진지하면 할수록..
    화면으로는 보기 힘들더군요...
    화면은 책보다 집중도가 떨어져요..

    그리고 언제 어떻게 사라질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있고요...

    네이에르/
    한글 키보드가 설치되어 있다면 그런식으로 바꾸는게 가능하지만,
    설치되어 있지 않는 OS에서는 바꾸기가 힘들죠..

    그리고 동아시아쪽 언어는 따로 체크를 해줘야지 한글 키보드가 설치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경우, 아시아 언어가 설치되지 않아서, 한글 키보드로 변환이 불가능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블루프로즌
    작성일
    08.10.02 09:38
    No. 7

    초인의길 에뜨랑제 세계관 빼면 없다라...글쎄요..

    저는 그 글 읽으면서 작가님 잘쓰신다라 생각했는데..

    뭐 자기 주관적인 생각들도 많이 들어가겠지만.. 세계관 빼고도

    글 중간중간에 작가님이 자신이 하고 싶은 말들을 많이 집어 넣었다는게

    눈에 보일정도인데.. 이게 필력이 아닐까요?

    작가들이 책을 쓰는 이유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책을 통해 독자들

    에게 전달하는게 목적이자 그게 최우선의 선결과제 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적어봅니다..[세계관 설정도 제가 지금까지 본 명작못지 않게

    오히려 더 훌륭한 부분들도 많이 들어가 있는데 그거 하나만으로도 명작

    이라고 불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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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운진
    작성일
    08.10.02 09:43
    No. 8

    에뜨랑제는 연재완결후에 책으로 내실 계획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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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8.10.02 09:52
    No. 9

    그 세계관 뺴면 없다라는게

    자신이 구상한 세계관을 남에게 세계관 빼면 없다라고 할만큼 잘 설명하는 것 또한 힘듭니다.

    이것은 설명서가 아니라 소설이므로
    사건과 배경 속에 그것이 녹아있어야 하거든요.

    그런 필력은 감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어요.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한번 세계관 만들어서
    써보세요. 세계관 만드는거는 전문서적 뒤적이면 대부분 할 수 있지만
    (저도 해놨습니다.) 그걸 소설에 녹여서 설명하는건
    말도 안되게 어려운 작업입니다.
    결국 재능이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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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네이에르
    작성일
    08.10.02 10:10
    No. 10

    카미트리아// 그런가요? 전 미국에서 노트북 사서 그냥 버튼하나만 눌리니 한글 키보드 설치되던데... 프로그램 같은 것도 다 미국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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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Want투비
    작성일
    08.10.02 10:19
    No. 11

    저도 미국 노트북 사서 제어판 가서 몇개 설치하고 설정 잡아주니까 한글 처지던데... 흠흠.
    어쨌든 여기 살다보니 가끔 큰 도시 갈 때 ㅃㅒ고는 한국책을 살 수가 없더군요. 또 산다 하더라도 그 얇은 책이 권당 2만원을 넘어가니... 엄두도 안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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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뚜룻뚜룻
    작성일
    08.10.02 11:52
    No. 12

    외국에 계신 분들은 아무래도 책구하기가 쉽지 않으시겠죠 ^^
    한국이라 햄볶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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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시끄이침묵
    작성일
    08.10.02 15:01
    No. 13

    비스타라면 설정 바꾸면 그만이지만 썩을 관리자 권한 -_-
    게다가 도서관 같은 곳에서 쓴다면 아마 윈 2K나 xp깔아 놓을가라 짐작합니다. 둘다 한글은 자동적으로 깔려있지는 않는상태. cd 넣고 동아시안 ime 따로 깔아주어야 하는 걸로 압니다. 귀찮죠 -_-;

    콩자님//자매는 어떻게 보던 자매인 겁니다! 관점이 달라도 자매인것은 마찬가지!! (라고 우긴다)
    개인적으로 에뜨랑제가 재미있는 이유가 좀더 독자에게 친절한 글체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삼님의 글솜씨는 상당하다고 생각하고요. 세계관도 세계관이지만 말이죠
    LastSD님//동지애랄까요..ㅠ_ㅠ
    성기사님// 영어로 쓴다는것까지 뭐라 할 인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l33t는 자제를...쉽게 알아보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테니까요. 문피아도 표준어를 사용하게 되어 있고요.
    카미트리아님// 님하 미워요. 뭐 동감하는 말이지만 프린트되면 아예 읽을 수 없다니까요 ㅠ_ㅠ
    운진님// 매일같이 문피아 출석하는 이유인 겁니다
    want투비님// 권당 2만원...그런거라면 모르겠지만 저는 무조건 외국배송을 사용해야 한다죠 껄껄~ 책값보다 더 나오는 택배비;
    코코리양님// 여기서 님하 맨허요 한번 더 쓰고 끝내죠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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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암월
    작성일
    08.10.02 15:50
    No. 14

    더 세컨드를 이고깽을 상대하는 귀족이야기 라고만 하기에는 여러모로 좋은 소설이죠.
    근성도르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0.02 16:56
    No. 15

    희망을 위한 찬가는 이미 작가님이 개인지로 내셨는데요 ??? 지금 2차로 판매하고 계시니 구입하실분들 얼른 구입하세요. 으악 저는 돈이 없어서 사고 싶은데도 못사고 있음. 아오 !! 아오오오오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08.10.02 17:49
    No. 16

    ㅎㅎㅎ
    콩자님 초인의 길 보셨나보군요
    작가님의 시험작이라 그런지 저도 초인의 길 초반은 조금..
    거의 보지도 않고 접었습니다..-_-;
    하지만 에뜨랑제는 확실히 다르다능..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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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旻虎
    작성일
    08.10.02 20:30
    No. 17

    미국이나 유럽권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전 사우디 아라비아에 있는데
    한국에서 들고온 노트북 이나 OS가 한글판이 아니면
    한글인식이나 한글 타자가 불가능하더군요
    그리고 이상한 외계어보다는 차라리 영문으로 쓰는게 읽기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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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whomi
    작성일
    08.10.02 21:11
    No. 18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특히 미국)에서 한글로 타이핑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개 미국놈들이 쓰는 컴터에는 미국언어
    패키지만 깔려있고 아시아언어 패키지는 깔려있지 않거든요.
    그네들 입장에서야 영어로 충분히 해결가능한데, 굳이 아시아언어
    패키지를 깔아서 부피차지하고 시스템이 느려지게 해야 할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암튼... 경험해본 바로는 아시아언어 패키지가 들어있는 컴터는
    대학도서관등의 공공사용이 가능한 컴터들 정도 뿐이었습니다.
    그외에 일반 시립도서관등에서도 아시아권 인구가 많이 사는 도시가
    아닌 한은 모두 영어만 전용으로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아시아권 언어를 쓸수는 없지만 읽을 수는 있도록
    되어 있는 단말기들이 많아서.. 한글 읽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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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줄리엣
    작성일
    08.10.03 00:12
    No. 19

    공용 컴퓨터는 소프트웨어 재구성이 불가능하도록 어드민 락을 걸기때문에, 영문리플을 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이해들 해 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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