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추천이군요.
공장장... 이라는건 사실 농담이구요^^;;
F.Factory님의 투문월드! 조회수가 많으니 아실분은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이지만 입양되어서 미국에서 자란 칼엘.(슈퍼맨의 이름이었던가요?) 동생과 헤어진 나름의 아픔과 과거를 딛고, 은퇴하기 전 마지막으로 참가한 작전에서 정체불명의 빛으로 빨려드는데...
눈을 뜨니까 지구에는 없는 울창한 숲 속.
이쯤되면 "뭐야 또 이 패턴이야~?"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원래 흔한 소재든 드문 소재든 재미는 글을 끌어나가는 작가님의 필력에 달려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고고싱~~
두 개의 달이 있는 이세계. 이곳은 중력이 지구보다 약한지 칼엘은 보통 사람이 발휘하기 힘든 움직임을 보이고... 익숙해지기 전에 수련을 하기 때문에 그 몸놀림이 몸에 익게 되지요.(참고로 주인공의 직업은 군인. 그 중에서도 특전사 정도?)
꽤 오래 숲에서 지낸 다음 조심스럽게, 처음으로 접촉한 사람들은 그를 숲과 사냥꾼의 신 "엘 마하르"로 오해하는데...
장르를 말하자면 퓨전, 이세계 영지발전물이라고 하면 되겠군요.
칼엘의 귀여운 두 친구, 후치와 푸우^^ 나중에는 이들의 귀여움에 글 읽는 맛이 더합니다. (후치야~~ 누나 품으로 오렴~~~>_<)
이거 처음 읽을때 누구의 마수인지 묵혀두지도 않고 무심코 읽기 시작했는데 그날 새벽4시에 잤다는... 그때 추천하신분 미워...ㅠㅠ 학원가서도 계속 졸고 그랬다지요.ㅎㅎ
지금 추천하는 이유는 10월 25일부터 1권분량이 비밀글 모드가 되기 때문입니다. 아직 안 읽으신 분들, 묵혀두고 까먹고 계신 분들!
놓치지 말고 어서 읽으러 가세요^^
포탈 엽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