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추천합니다~'라고 쓴 뒤 자기 의견을 쓰고 가볍게 '확인 클릭'하지 말아주세요.
이건 독후감이 아니잖습니까;;;
엄연히 추천글이라면 대략적인 줄거리가 적어도 2~3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비추천글 따위 자삭하시죠?'라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요즘 게시판을 좀 둘러보시죠. 그리고 널려있는 추천글중 하나를 클릭해보시죠. 분명 게시판 한페이지에 하나는 필시 4컷 만화도 아니고 4줄 추천입니다.
아까 방금 어떤 소설의 추천글을 보았는데, '****추천합니다. 밑에 ****추천글 하나있기에 올려봅니다.'라고 써있더군요. 뭐, 밑에 달린 뎃글의 평이 워낙 좋았기에 일단 검색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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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분량은 꽤나 많았습니다. 한 3페이지? 그런데 프롤로그만 읽어보니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더군요. 제가 뎃글 평만 보고 밤을 불태울수는 없잖습니까.
그러니 제발! 부탁드리옵니다.
추천글은 4컷 만화가 아닙니다!
4줄 추천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고!
작가도 웃고, 독자도 웃을수 있는 win-win 추천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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