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드라이브]와 [데몬하트]의 연관성

소울 드라이브를 읽다가 생각난 겁니다만.....

이거 데몬하트와 세계관이 같은 건가요?

나라 이름도 아이언... 똑같이 나오고..

소울드라이브의 리드라는 이름도 데몬하트에서 나오는군요.

그것도 골때리는 백탑주였던 [고양이가면]..... 이름도 리드. 게다가 소울 드라이브라는 기술을 가졌다고 나왔었군요.

게다가 그랜드 마스터에 대해 설명이 나오는 내용중에서도 이렇게 나왔군요.

전장의 잔혹한 지배자 '소울 드라이브 리드'.... 흐음.

게다가 엘르에 대한 언급도 나오고 하니 맞는 모양입니다.

고양이가면 리드가, 엘르와 레미안만으로도 만족한다는 걸로 봐서 두 여자를 데리고 살게 되는 모양인데... 결론은 소울 드라이브에서도 레미안(...소드 마스터 알케미스트 스승)이 언젠가는 나오겠군요.

아니면 오우거가면이나, 오크가면, 와이번가면도 나올런지...^^;;;

그런 고로... 아무리 봐도 데몬하트의 옛 과거가 소울 드라이브라고밖에 볼 수가 없네요.

혹시 작가님, 이 질문 보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레니우스였습니다.>>

[엽사]

에...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대답하겠습니다.

제 대답은...

ㄴ(￣∼￣ )ㄱ=3=3=3 텨텨텨!

[레니우스K]

쿨럭~! 설마 그런 방식으로 대응하실 줄은...^^;;;

[커험]

같은작가분인데요 ㅎ

[aeson]

같은 세계관이죠 뭐

그래도 소울드라이브가 데몬하트에서 이미 언급된거보니까

이때 벌써 후속작 생각해 두신듯 ㄷㄷㄷ

[커피가싫어]

역시 엽사님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는군요!! 매번 전작과의 싱크로.. 힘드시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Copy 후속작좀.. [퍽]

[혈랑곡주]

제가 최근 소울 드라이브 보고 좀 꽂히는 게 있어서 데몬하트와 카피를 봤습니다. 그런데 데몬하트만 관련있는게 아니죠. 카피도 관련있습니다. 먼저 데몬하트와 소울드라이브의 관계를 말씀드리면, 역시 리드입니다. 같은 세계관이고 거의 같은 시대입니다. 뭐 소울드라이브가 시대적으로 조금 더 빠르죠. 그 외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 소울드라이브는 이제 시작인 작품이라 이야기가 좀 더 전개되면 더 연결되는 부분이 나올 지 모르죠. 또 덤벙덤벙 글을 읽는 편인 제가 빠뜨리고 넘어간 부분이 있을 지도 모르겠고요.
그렇다면 카피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두 가지 정도가 잡히던데... 아직 소울드라이브와의 연관성은 찾지 못했지만, 데몬하트와 카피의 연관성은 찾았죠. 데몬하트 제일 초반부에 리치가 소환한 대상, 이름은 잘 기억 안 나는데... 아무튼 그 친구는 혼돈을 다스리는 존재로 신과 마왕 혹은 마황에 의해서 차원의 틈새(정확한 것은 아닙니다만...) 아무튼 봉인됩니다. 그런데 거기서 그 친구가 환계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환계의 왕자 운운하면서 샤바를 거론합니다. 처음 고양이가면 리드 나왔을 때 깜짝 놀랐는데, 샤바가 나왔을 때 더더욱 깜짝 놀랐죠. 아무튼... 그리고 두 번째로는 프롤이었나요? 마왕 있잖습니까? 여성형 마왕... 걔가 이야기 마지막에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면서 데몬하트 주인공(이상하게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그래도 주인공인데...)을 꼬십니다. 마계는 한 차원으로 되어 있는 게 아니라 마치 건물처럼 차원들이 층을 이루고 있는데 하면서... 카피에 나왔던 벨로...폰... 정확한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카피에서 주인공 변기의 진면모인... 그 마왕의 이름을 거론하더군요. 그러면서 다른 차원의 마계도 정복하러 가자... 이런 식으로 꼬시죠. 이렇게 데몬하트와 카피가 연결됩니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 게 하나 있는데 카피와 전작 소도 이야기가 또 겹치네요. 카피에 소도가 아예 나오죠. 그렇게 따지고 보니까 엽사님은 소설 쓰실 때 전작과 연관시키시네요.
소도-카피-데몬하트-소울드라이브... 그런데 이게 또 좀 신기한 것이 각각 옆에 있는 작품과는 연결되지만 그렇다고 소도-데몬하트 혹은 카피-소울드라이브 혹은 소도-소울드라이브... 이런 식으로는 연결이 안 되네요... 뭐 그래도 나름 대단하다 싶습니다. 작품을 쓸 때 다음 작품까지 염두에 두고 쓰신다는 뜻이 되니까요...

[헐헐헐헐]

오오 나도 데몬하트 볼까....

저렇게 적당하게 연관시키는 게 좋아보이네요.

사실 너무 연관이 깊으면 전작을 읽지 않았다는 것이 그 소설을 보기 꺼려하게 하는 감점요인이 되는 수가 있는데,
저 정도라면 전작을 보지 않았던 사람에게는 그 새로운 소설 볼 때 별로 거리껴지지 않게 하고도 전작을 봤던 사람에게는 소소한 재미를 줄 듯하네요

[가연을이]

ㄷㄷ 결국 히로인이 2명??? 밖에 안됨에 좌절;;;ㅎ

[엽사]

으음. 사실 데몬은 능력복제술사나 소도이야기보다는 진룡강신검과 연결되는 글입니다.

데몬하트에 등장하는 데몬은 진룡강신검에서 등장한 마인들의 변형이고(문이라는 소도의 사형이 그걸 했다는 언급이 살짝 나옵니다.), 도검영과 선녀는 문에 의해 치료되었다는 언급이 데몬하트에 아주 살짝, 스치듯이 언급되거든요. ^^

물론, 지나가는 투로 말한 것이라 읽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아무도 모르셨다니. ㅠㅁ뉴

[북극베어]

흐...카피랑 데몬하트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ㄷㄷ

[rhrh주]

다봣는데 몰랏

[어두운과거]

엽사님글중에서
진룡강신검을 제일 재미있게 봤는데
그게 더이상 안쓰신다고 어디선가 본듯한데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영원히 볼수없는건가.....?;

[좌우당간]

어두운과거/ ... 님 진룡은 예 저녁에 완결이 난 소설인뎁쇼... 제가 집에 전질 소장하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