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분량도 쌓이고 본격적으로 스토리도 나아가는 김에
홍보를 합니다.
CIA의 정보국장이 미 대통령에게 보낸 보고서의 요약
한국에서의 Walking Dead's Day, 줄여서 WD-Day + 8일 이후로 저는 6명의 무장 요원들을 한국에 파견하였습니다. 그들은 부산으로부터 서울까지 경로를 잡았으나 한국은 너무나도 위험해졌기에 부산에서 그리고 수원까지만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정체
그들이 어디서 어떻게 나타났는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중국이나 러시아쪽의 기업에서 한 약품을 대량으로 한국에 푼 직후로 이 사건이 일어났기에 그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한국에서의 혼란 때문에 대부분의 정보가 날아가 버려 기한은 많은 시일을 소모할 것 같습니다.
그들의 행동
- 현재로썬 피의 접촉과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감염을 일으키는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생포한 감염자를 한 명을 잡아서 그의 피, 침, 눈물, 그리고 오물을 생쥐 20여 마리에게 투여한 결과 모든 생쥐들이 감염이 되어서 소각을 하였습니다.
- 감염자들은 물기나 할퀴기를 주된 공격을 하지만 일부 감염자들은 무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들의 사격 실력이나 무기를 휘두르는 실력은 볼품이 없지만 그들의 거의 무한적이라고 볼 수 있는 체력과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그들의 신경을 보면 굉장히 위험합니다. 고로 저는 한국의 주변을 모두 봉쇄하고 미국으로 피난 온 한국인들을 자국민들에게서 격리시킬 것을 대통령 각하께 요청합니다. 물론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들은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 그들은 인간들과 같은 점을 여러 가지 가지고 있는데 그들이 단체 생활을 한다는 것과 지도자로 보이는 감염자들까지 보입니다. 이들이 먹이로 다투는 모습이 한 미군 병사에게서 포착 되었습니다.
- 그들은 십자가와 은, 그리고 마늘에 대한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 그들은 태양이 너무 뜨거우면 행동이 느려지거나 그것을 피하기 위해 숨기도 합니다. 반대로 추운 곳에서는 얼어 죽기도 합니다.
- 그들은 보통 사람들에 비해 낮지만 여전히 동물들에 비해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차량이 다가가서 밟으려고 해도 피하고 비행기 소리가 들리면 지하로 숨어버립니다.
그들의 분포
- 일주일동안 그들은 빠른 속도로 퍼졌습니다. 그들이 퍼진 곳은 한반도이며 현재 북한은 남한 피난민들을 섣불리 받아들이다 그들의 땅에도 좀비들이 출몰하고 있으나 많은 군이 위치해있는 평양은 별다른 피해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중국 동부에 있는 항구 지역 여럿에도 그들이 포착되었습니다.
- 사람으로 이루어진 그들 외에도 개나 고양이 그리고 쥐 종류는 감염이 되는 것이 확인되었고 그들로 인해 생존자들이 죽음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들의 숫자는 현재까지 2천만이 넘어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숫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으며 서울과 부산 등 거대한 도시들에서 생존자들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 현재 좀비들의 분포가 확인 된 곳은 한반도와 중국, 그리고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근방입니다. 일본은 빠른 해상봉쇄와 피난 한국인들을 섬들에 격리 조치를 함으로 현재까지 감염자들은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제압 방법
- 중추신경계를 쏘는 것이 효과적이나 빠른 속도로 뛰어 다니기에 머리나 척추만을 조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몸체의 상당 부분이 파손되어 피가 많이 흐르게 되면 과다출혈로 활동을 멈춥니다.
한반도의 상황
- 남한 정부는 와해되기 직전이었다가 남한의 대통령인 전승환 대통령의 분투로 정부는 아직 남아 있으나 전 국민을 통솔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남한 정부가 수행하고 있는 현 기능은 외교와 군사력 그리고 법의 집행 정도입니다만 정상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현재 한국 정부의 직접적인 통제와 보호를 받는 시민의 숫자는 500만 명 정도입니다.
- 남한 지역은 거의 초토화되었지만 아직 문명이 사라지지 않은 도시들이 몇 곳 있으며 그들은 철저한 검사와 강한 무장과 방벽을 가지고 좀비들을 막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도시는 정말 극소수에다가 그 안에 있는 사람들도 수만 명 정도입니다.
- 정부의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너무 좀비가 들끓어서 다른 지역으로 호송 받지 못한 생존자들은 UN군에서 헬기와 비행기를 통해 보급해주는 탄약과 식량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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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태풍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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