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1 인디안바디
작성
08.11.05 02:52
조회
417

제목 : 갑자원스타(1기 갑자원스타, 2기 인디언보이)

장르 : 스포츠소설

배경 : 2002년부터 현재 2005년까지(한국, 미국, 일본)

분량 : 현재 83회.

시놉시스 : 고독한 두 남자가 살아나가는 법을 야구로 통해 깨우치는 야구 일대기!

타자가 타석에 들어왔으면 반드시 치고 달려 홈 베이스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 우리네 인생도 그렇다. 험난한 세상을 이겨내고 버텨내며 우리는 목표를 향해 달려야 한다. 그런 후 우리는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갑자원스타 1기(갑자원스타)-완결

일본에서 무시받고 살아온 재일교포 학생이 한국으로 전학을 와 한국에서 동료들과 함께 펼치는 고교야구 원정기.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18년간을 일본에서 생활해 오며 자연스럽게 일본 문화, 사고 방식을 접한 주인공의 성격과는 조금 다른 한국 친구들과의 갈등을 조정하지만 스포츠, 즉 열정이라는 단어로 하나가 되면서 살아온 환경이 머리는 바꿀 수 있지만 마음은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돌아와야 할 홈베이스는 일본 땅이 아닌 한국 땅이란 것을 배운다.

갑자원스타 2기(인디언보이)-연재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홀로 미국과 싸워서 올라가는 로드무비형 미국 원정기, 그리고 메이저리그.불법체류자 신세로 전락한 주인공이 남들과 같은 대우를 받지 못 하며 한 사람의 인격체라는 자격을 상실해 가고 있을 때 같은 위치에 놓인 인디언과 외국 노동자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을 찾아간다. 영주권 획득, 병역 기피 등으로 고국을 버려야 하는 주인공 자신의 정체성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자신의 홈베이스가 어디인지를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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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자원스타를 쓰고 있는 인디안바디입니다. 소설 쓴 지 5개월만에 두 번째 홍보를 하게 됐습니다. 사실 홍보에 너무 목말라있었지만 제 자신이 너무 자신감이 없어 하지 못 했습니다. 글 하나 연재주기도 못 맞추고 사회에서 일 하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 해 바쁜 나날만 만들어내며 게을러지는 이 아둔한 글쓴이를 독자님들께 공개하기 부끄러워 자주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이제 여유가 생길 것 같습니다. 자주 글을 써 독자님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지적 등도 덧글에 달아주시면 참고하고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다만, 제가 A형이라 지독한 욕설등은 상처받아서 그건 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Comment ' 2

  • 작성자
    Lv.49 오래된트롤
    작성일
    08.11.05 03:00
    No. 1

    오오.. 야구라... 한번 보러 가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08.11.05 03:02
    No. 2

    홍보하는 때 만큼은 부끄러움을 던져버리세요~

    아무튼 이 글도 참으로 재밌는 글입니다^^
    (문피아에 스포츠소설의 장르가 수량도 적지만서도..)






    그나저나 절대 그럴 일은 없겠지만 테니스 왕자처럼 '먼치킨 우주의 투구'는 안나왔으면 -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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