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끝나갑니다. 사계절을 함께보낸 2008 달력이 힘을 잃고 2009달력이 터줏대감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작품들이 문피아에서 연재작가님들이 글을 올렸고, 마쳤으며 출판해서 완결을 내신 분들도 있을겁니다.
아니면 중도에 포기하고, 다른 글을 연재하고 혹은 사정으로 인해 연중을 하신 분들도 있을겁니다.
문피아에서 제가 생각하는 작가님들의 유종의 미라면 작가님이 만족하고 독자들이 좋아한 글을 쓰며 좋아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많은 작품들을 보아온 독자분들께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올해 가장 기억이 남는 문피아 연재 작품은 무엇입니까?
판타지, 무협. 어떤 장르에도 구애받지 않고 기억이 남는 글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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