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10연참 이벤트.

크리스마스까지 앞으로 D-3일 입니다 여러분.

커플들의 날인 이브까지는 앞으로 D-2일이고요.

여러분은 올 크리스마스도 왼쪽에 해리, 오른쪽에 둘리를 끼고 나타나는 케빈과 함께 보내실 생각이십니까? 특히 둘리는 이번에 리모델링 톡톡히 하고 오더군요. 심지어 이사까지 했습니다.

사촌과 조카들앞에서 tv를 보며 '이 형(누나, 삼촌, 이모)때는 말이지...'라며 어린시절 둘리를 얘기하며 새삼 느껴지는 나이 차를 실감하고 싶으십니까? 그럴리 없죠.

그런 여러분들께 제안합니다. 크리스마스 10연참 이벤트!

독자에게는 따듯한 크리스마스를, 작가에게는 훈훈한 선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일시: 12월 24일 저녁 9시부터 25일 정오까지.

분량: 최저분량(3000자)이상이면 All OK!

장소: 문피아.

이 추운 겨울, 따듯하고 상큼한 유자차처럼 마음을 녹여줄 작가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하는 현재까지의 참가자 명단입니다.

정규-kashumir [천혈]

정규-능성 [대한통일기]

정규-책을주시오 [다크엠페러]

정규-카슈나이프 [Suvival Essay]

[견미]

하루에 잠안자고, 안먹고, 안씻고, 밤새서 24시간을 글에 투자하면
최대 4연참 ㅡㅡ

[대아]

음..올해안에 몇몇작가분 몸져 누우시겠군요...

[밀어라불곰]

견미님, 그걸 대비하여 비축분을 쌓아놓는 거겠지요 ㅎㅎ
kashumir님, 글은 잘 읽고 있습니다.
근데 25일이 무슨 날인가요? 왜 쉬는 걸까요?
전 무신론자에, 싱글인지라 잘 모르겠네요^^

[hulback]

ㄴ 그러게말입니다...........근데...왜 눈물이날까요.....[훌쩍...]

[목마르냥]

출근하시면되요 저처럼 그럼 눈꼴안시리고 안슬퍼요.........크흑!

[덴파레]

가족과 함께이기에 그다지 커플 타도를 외치진 않죠. 다만 늑대목도리는 부러울 뿐

[[탈퇴계정]]

크리스마스니까 12연참 혹은 25연참.
혹은 솔로들을 위한 666연참

[권오재]

으음, 할 일도 없고 쓸데없이 비축분도 몇 개 있고, 저도 참가할까요.
정연 붉은달
크리스마스 10연참 같이 달리겠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옆집 개가 선보러 가서 날 버리고, 케빈이 찾아오지 않아 날 버리고, 올 크리스마스에는 어떤 녀석이 날 버릴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생각해보니 작년 여름에는 가족들(본인 제외) 모두 동남아 여행을 가서 날 버렸군요. 괜히 생각할수록 서글퍼집니다. 아흑...

[지12]

크리스마스는 아기예수가 태어난날이지
니들 애만들라고 생긴 날이아니야 !
나도 애인있었으면 ㅠㅠ

[의미없죠]

에... 나름대로의 계획이 두가지가있었다죠
1. 24일 23시에 잠들어서 25일 1시에 일어난다.
2. 가족과 같이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어째서인지... 저 인정넘치는 두가지 계획을 보는대 자꾸 눈앞이 흐려지는군요. 어째서일까요?

[락현]

엄 근데 왜 25일 정오인가요?
25일 23시 59분 59초까지 좀 ^^;

[앙신과강림]

감사^^

[카슈나이프]

지금까지 비축분 제로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제 미친듯이 쓰는것만 남은것인가?

[jin마스터]

크리스마스가 먼가요. 그거 술이름인가요..
아니면 수면제 이름인가요..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

[검미성]

저도 참가가능하려나요? 정규-벌렐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