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이라는 어정쩡한 기준을 가지고 추천하는 네임즈의 추천시리즈 제 13탄!
(웬만한 사람은 다~아는 시리즈와 웬만한 사람은 모르는 시리즈를 합쳤습니다...귀찮아서...=ㅅ=)
웬만한 사람들이 모른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 조회수(..)를 보여주시면서도...
이제 연참대전 중계를 지켜보신다면 웬만한 분들은 다 아실만한 굇수!
7인의 굇수분들중 한분이신 kashumir작가님의 글,
제가 요번 신춘논검(연참대전)을 지켜보면서 깜짝 놀란것은.....
그동안의 연참대전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11000자를 달리시는 분은
그런 분들중의 한분이시니 일단 첫번째! 글의 분량은 걱정 없습니다!
요번 신춘논검에서 또한 발군의 성적을 보여주고 계시니 분량걱정은....
하지만 아쉽게도 이 분량이 작가분의 발목을 잡는다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너무 많은 연재량은 초반에 겁먹게 해서....볼 엄두가 안난다고 할까요..?
글에서 또한 조회수의 안타까움을 말해주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동시의 저에겐 매력으로 다가오는군요!
이렇게 태풍이 몰아치는 듯한 글의 전개와 강한 주인공의 활약을 보고 싶으시다면....
주인공의 활약을 보여줄 듯 말 듯하면서 독자를 애태우거든요 =ㅅ=
하지만 천천히...천천히... 독자를 매혹하는 글의 속도는....
느리면서도 답답하지 않고, 짜임새 있게 넘어가고 있다는 느낌일까요.
비유하자면 큰~산을 빙~둘러싼 레일위의 기차를 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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