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1 鬼谷子
작성
03.11.25 14:12
조회
333

안녕하십니까.

정연란의 여의공자를 쓰고있는 귀곡자입니다.

그동안, 볼품없는 글을 꾸준히 읽어주신 여러 독자님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워낙, 처음 써본 글이라(글도아님) 재가 읽어보아도 한심할 정도로 조잡한 글인 것 같았습니다. 오자도 많았고, 문맥도 허술하여 지금까지 써온 글을 버릴까도 생각 해보았습니다만, 그냥 2차 수정을 해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저의 글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여러분의 사랑을 생각하여...

수정중에도 시간이 나는데로 틈틈히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지금 마음같이 잘될수 있을련지는 의문입니다.^^

아무쪼록 고무림의 여러 고수선배님들의 관심과 지도편달 아낌없이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   그럼...이만, 총총...


Comment ' 3

  • 작성자
    Lv.1 응어리
    작성일
    03.11.25 14:28
    No. 1

    연재속도에 장애물이 되는건 아닌지..
    아닐거라 믿습니다...^,.^
    하여튼 2차수정이 순조로이 끝내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NG
    작성일
    03.11.25 16:14
    No. 2

    건방진 소릴지 모르겠지만 생각해두신 얘기의 틀을 완전히 벗어나지 않았다면 수정안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첫글이 완벽할수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마음에 들게 글을 쓰는 재주는 누구도 가지지 못했습니다. 제가 여의공자를 보지 않아서 제목만으로 유추해보건데 "2차수정"이라는 말은 이미 한번 수정을 했다는 의미 아닌가요?

    피치못할 사정으로 글을 수정하게 되는 경우는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꾸준히 읽어주는 독자가 있다면 분명히 그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게 작가로의 당연한 본분이지만 뒤로 되돌릴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는겁니다. 제가 평가하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한 차이는 자신의 현재 이름에 걸맞는 완성된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 아니냐라고 생각합니다. 분야를 막론하고 어떤것을 완성한다는건 나름대로의 의미가 넘치도록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의 수정여부에 대해서 제가 관여할 사항은 아니지만 첫글이라고 하셔서 답글을 남깁니다.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진건 아니지만 분야를 막론하고 끝내지 못하고 수정만 하다가 볼장 다 본 사람들을 주변에서 너무나 많이 봤습니다.

    독자는 이미 첫글이라는걸 알고 또 그게 좋아서 지금의 상태가 마음에 들기때문에 보고 있는겁니다. 먼저 끝내보시는게 어떨까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완결하시고 그 이후에 수정하시면서 (탈고겠죠) 자신의 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鬼谷子
    작성일
    03.11.25 21:28
    No. 3

    응어리님!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연재속도가 조금 늦어질 것 같다는 죄송스런 말씀을 드릴수 밖에 없읍니다.
    그리고, 어쎄신 님!
    보여주신 관심에 먼저 심심한 사의을 표합니다.
    재가 수정한다는 것은 줄거리를 벗어나서 새로운 글을 쓰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정신없이 쓰다보니, (사실은 글을 보는 눈이 조금 나아졌다고 하면,) 초보로써 건방진 생각을 갖었다고 하실려나 모르겠네요?^^
    또한, 그동안 오자도 많았고 띄어쓰기및 글맥이 매끄럽지 못 한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 40회도 넘겼고 저의 글을 꾸준히 읽어주신분들이 적지 않다고 생각되어 다시한번 되돌아 보려 하는 것 입니다.
    조금이라도 나아져 있는 글을 보여드리고 싶은게 저의 진솔한 마음이라면 저의글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보답이 될련지요.
    현재까지 8 장을 수정한 상태입니다.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한번 들러 읽어주시고 좋은 지침 일러주셨쓰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만^^총총^^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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