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작 중 딱 두작품..추천합니다

전 요삼님의 에뜨랑제, 임준욱님의 무적자를 제외하고는 무협소설을 주로 읽고 선호작이라 해 봐야 열 몇개입니다만,

그 중 아직 홍보가 덜 된 두 작품을 추천드릴까 합니다.

성수님의 동행기

동방존자님의 이소파한

두 작품 다 사람답고 무협다운 소설입니다.

탄탄한 구성과 전개, 세밀한 묘사..

작가님들의 내공이 절로 느껴지는...

기존 무협에 식상하신 분이라면 목마를 때 마시는 냉차같은..

(구루마에 냉차 넣서 파는 아저씨들, 옛날에 많았는데..이젠 안보입디다.)

글빨이 부족해 이만 줄이겠습니다.^^

[正力]

아아 냉차...이젠 사라지고 추억에만 존재하게 됐네요.

[가야(성수)]

와룡본색으로 골베에 명성을 떨치는 유명한 작가님께서 추천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와룡본색, 잔잔한 감동을 주는 작품, 저도 엄청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동방존자]

어젯밤부터 인터넷에 문제가 생겨 좀 전에야 들어왔는데, 와보니 이런 영광이 있군요..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윗글 '성수'님.. 저도 '동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동행기와 같이 추천받는 것 또한 큰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