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극(?)입니다.
부산을 배경으로 하다보니 사투리가 심하고(요즘은 억양만 그렇지 어휘 자체는 상당히 순화되어 있죠. 하지만 이 글의 출연자는 그런 언어순화와는 조금 무관한 사람들이라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욕'이 난무합니다. 욕설에 상당히 민감하신 분들도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미리 공지하는 걸로 면피하려 합니다.
또 심하게 잔인할 것 같습니다. 살인 행위는 얼마 나오지 않지만 그 자체가 '엽기 혹은 잔혹'입니다. 제목을 '미성년자관람자제'라고 한 이유가 그렇습니다.
정치인, 연예인, 소설가... 이렇게 세 명이 해운대에서 죽고, 수사하는 형사와 이를 지켜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2/3 정도 썼다가 파일 에러로 날려먹은 뒤 거의 리메이크 성으로 쓰는 셈인데, 글을 한 번이라도 날려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참 진도 안나가죠. 오히려 쉬울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군요.
감평부탁드립니다. 꾸벅.
아, 참... 요즘 이게 대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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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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