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독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재차 드립니다.
오늘 시험이 끝나고 수정이 가해집니다.
70화와 71화를 상당부분 뜯어 고치게 될 것입니다.
몇몇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둔 분께서는 이미 아시겠지만, 이 부분에서 진행상 굉장
한 억지(제가 생각하기에는)가 있었기 때문에, 보다 개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큰 사건 하나를 집어넣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자정에서 내일 새벽 사이에 올라갈 것이며, 여력이 닿으면, 72화 이상도 연재 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내일 부터 이번 주 일요일까지는 못해도 이연참, 되도록이면 삼연참 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달려 보지요...^^
ps. 지금 부터 진행이 약간 느려집니다. 진행이 느려졌다, 지겨워졌다...느끼시는 분들
이 계시는 것 같은데요...그저께 지면으로 뽑아보니...오히려 너무 사건들이 빨리 빨리
넘어가서 숨이 막히더군요...-_-a 역시 인터넷 연재와 지면상의 글 읽기는 그 호흡면에
서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아마도...지루해지신 분들은...2~3
일 사이 벌어지는 일을 일주일 넘게 걸려 읽고 계시니...그럴 수도...있을 것 같고요...
그러면...기다리셨다가...
"책으로 봐 주세요..."
쿨럭.
이상 필력 부족을 어떻게든 메꿔보려고 애쓰는 한 MOJIAN 이었습니다.
(다음 글이 화산질풍검이 되면...필명은 한 JIFENG으로 바뀝니다. 질풍의 중국어 발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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