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air)입니다.
이번에 추천할 글은 무협소설 '살수지도' 입니다. 그러면 이제 추천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1.
초반의 시작은 뻔하디 뻔하고 흔하디 흔한 설정입니다. 강력한 살수문파인 무영문에 납치된 아이들, 그 아이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무력을 보여주는 주인공…
너무나도 익숙한 소재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저 역시도 꽤나 자주 보았던 소재이군요. 하지만 아무리 뻔할지라도 재밌는것은 재밌는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그 사실은 소설 '철혈마검' 에서 증명됬다고 봅니다. 음? 이야기가 이상한곳으로 새버렸군요. 다시 본래 궤도로 돌아와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보면…
2.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주인공은 살수문파에서 키워졌습니다. 그리고 수련중 무영문의 태태상 문주의 관심을 끌어 그의 제자가 됩니다. 8년간의 수련, 무영문의 문주에게만 전해진다는 기병을 가지고 무림에 나서는 주인공! 과연 그의 행보는…?
3.
헐퀴.
줄거리만 보면 정말 뻔하군요(…) 하지만 매끄럽기 그지없는 필체와 진정한 살수의 모습을 보여주는 주인공. 주인공의 사문이 펼치는 음모와 그에 얽히는 주인공…
그 외에도 등등. 어쨋든 재밌습니다. 뭐랄까, '진정한 살수란 이런겄이다!' 하는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일단 와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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