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요새 가볍게 글을 보는걸 즐기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무거운 문체보다 살짝 가볍고 위트있는 글을 찾게 되는데요. 제가 느끼는 생각으로는 1인칭 시점에 왠지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 문체를 가진 글들이 손에 착착 달라붙더군요. 몇 예를 들면..

섬마을김씨 - SL여동생

우울함 - 영원으로가는문

캔커피 - 그림자사나이

빌안 - 독재자양성학교

단공인 - 어딘가의이계인

윗글은 본의 아닌 추천이기도 합니다.

대화를 제외한다면 설명보다는 주인공 시점에서 생각하는 느낌이 많은 글이랄까요. 아무튼 이런 느낌의 재미있는글 추천 부탁드려요. ^^

[동네강시]

에니티, 십룡쟁패, 추천합니다.

아울러 강시전설 자추합니다.

[lime can..]

제가 쓰고 있는 도서관의 드래곤이 1인칭 소설이에요...
꼭 봐주세요...

[라코]

흠 에니티, 십룡쟁패는 모두 읽어본것들이고.. 자추하신 강시전설은 제 취향은 아닌것 같네요. 라임캔디님의 도서관의 드래곤은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어디에 있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