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비
전작품:금발의 정령사
현작품:별을 쫒는 아이들
전 작품 금발의 정령사는 작가 특유의 위트와 여성이 주인공이라서 나올법한 뻔한 스토리에서 벗어나 남성독자분들도 재미있게 읽을수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작연을 보니 이번에 새로운 글을 쓰시더군요. 네, 그 작품이 바로 지금 문피아 독자분들에게 강력추천하는 별을 쫒는 아이들입니다! (뭔가 약장수가 약을 홍보하는 느낌을 느끼셨다면 착각입니다.)
시작은 무난하기보다는 흥미로웠습니다. 쌍둥이로 태어나 어머니가 마을사람들에게 마녀로 몰려 아이들을 살린체로 죽어버렸다는것과 주인공 루이의 또 다른 쌍둥이 루시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종교에서 온 이들에 의해서 강제로 성녀가 된다는것. 그리고 그 루시와 쌍둥이라는 이유로 죽을뻔한 주인공 루이!
이 소설의 설정에서는 쌍둥이는 매우 불길한 징조로 나옵니다. 쌍둥이로 태어나면 훚날 다른 한쪽의 운명을 앗아간다고 하거든요. 황족으로 태어나도 한쪽을 죽일정도로 쌍둥이에 대한 미신이 심하였기에 취한 행동이었습니다.
하지만 구사일생으로 주인공은 살아남고 천천하지만 안정감있게 힘을 키우며 자신의 출생과 쌍둥이 루시를 찾는 이야기라고 할수있습니다.
주인공 루이가 어떤식으로 힘을 가질지도 궁금하며 또한 언제 어느 상황에서 루시를 만날것인지도 정말 궁금증을 엄청나게 올려주는 작품입니다.
스토리상의 호기심. 무 작정 강해지는것이 아닌 작품. 그리고 심금을 울리는 장면.
꼭 한번 추천해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당신은 이미 별을 쫒는아이들을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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