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휘긴경의 창월야를 연상케하는 필력입니다.
내용도 참신하고 구석구석 현시대의 사회상도 반영되어 있고...스케일도 크고...
사실 스케일이 너무 커서 나중에 마무리가 좀 걱정되긴 합니다만...^^
작가님께서 지금수준의 필력을 유지하신다면 용미로 맺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혹여 안보신 분들은 한번 보심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마치 휘긴경의 창월야를 연상케하는 필력입니다.
내용도 참신하고 구석구석 현시대의 사회상도 반영되어 있고...스케일도 크고...
사실 스케일이 너무 커서 나중에 마무리가 좀 걱정되긴 합니다만...^^
작가님께서 지금수준의 필력을 유지하신다면 용미로 맺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혹여 안보신 분들은 한번 보심이...
저도 어느 분의 추천을 읽고서 보러가긴 했는데...한 10회 까지는 재밌게
본것도 같은데... 비뢰도처럼 질질 끄는것 같은 분위기가 발동하려는
바람에 기분 구려지기 싫어서 엊그제 새벽 5시 30분경 그냥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도무지 내용이 지루하리만치 진전이 없더군요. 혹시나
작가님이 제 댓글을 보신다면 고쳐주십시오.
제가 보던 부분이 어디였냐면 무슨 조폭 나오고 하던 부분이던데 거기
까지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내용인지 한개도 모르겠더이다;;
그냥 주인공이 센 무공을 우연히 배워서 조폭을 까는( ? )내용밖에...;;
일단 호색환님에겐 이글을 꼭 끝까지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란 말은 개인차 때문에 드리지 못하겠지만 읽고 나시면 비뢰도와 비교할 건 아니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비뢰도와 이 작품중 어느것이 더 좋고 나쁘다라는 말이 아니라 사과와 바나나의 비교처럼 비교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개토님께.. 상당히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기다려 지는 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약간 늘어지는 부분 있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의 스피트와 전개가 늘어진다고 말씀 드리는 건 아닙니다. 다시 읽어도 한 호흡에 읽어버리고 싶은 만큼 스토리 자체에 늘어지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묘사 내지 설명에선 조금 늘어지시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경찰과 관련된 사실에 대한 설명에서 경찰이신 친구분의 조언을 되도록 많이 반영하고 싶어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맥락의 문장이 두 번에서 세번 정도 다른 말로 표현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오늘 110편의 경우에도 임한에게 복수를 다짐하고자 모인 사람들의 면면을 설명하심에 있어 한 번에 설명 할 수 있는 것을 두 세번에 나누시면서 앞의 설명의 끝을 물고가는 듣한 (그래서 반복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전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전문적으로 이걸 이렇게 고치면 어떨까요 등등의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다만 계속 읽어오면서 한 다섯 번 정도 지금 제가 말씀 드리는 듯한 느낌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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