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엔 문피아와 같은 사이트도 잘 몰랐고 취미로 끄적였던 거라 블로그 상에서만 혼자 올리고 몇 몇 지인들하고만 본 내용인데 쓰다가 그럭저럭 스토리를 다 만들어버린 터라 지금은 하루에 3편씩 그냥 긁어다가 붙여넣으면서 연재중입니다.
내용은 정통판타지라는 양식으로 진행중입니다. 중세풍이긴 하지만 마법과 몬스터가 섞여들어가면서 삶의 양식에 변화를 좀 줄 필요가 있어서 몇 가지는 바꿔보았습니다.(가령 마법으로 만들어진 성벽도 존재하고, 기존에 마법사들이 탑을 소유하고 있다는 선입견과는 달리 실제로는 지하로 안전한 장소를 만들거나, 아니면 어떤 평범한 방의 문을 열면 허가된 사람에 한해서만 텔레포트해서 진짜 연구실로 들어가지는 등의 변화를 줘봤습니다. 왜 마법사들이 힘들게 길쭉한 탑을 만들어서 낑낑대며 오르락내리락 중노동을 했는지 평소에 의구심이 많았던 탓인 것 같습니다)
주된 스토리는 '화이트홀드'라고 불리는 북방의 자유도시에 모여든 영웅들이 주변의 크고 강성한 악의 세력인 '라티오'와 '그리몰드'의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분전하는 내용으로 각 인물들의 개성을 살리고 메인 한명보다는 각자 캐릭터들에게 전부 비중을 높임으로서 1인 영웅물이 아닌 팀웍을 중시한 모험담으로 써보았습니다. 부족한 글솜씨지만 매일 3회 분량씩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제가 저 스스로를 칭찬하는 것도 우스운 일인지라 내용의 평가는 읽어주시는 분들께 맡기고 홍보는 이쯤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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