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9년 한국.
노씨 성을 가진 긴 이름의 아저씨가 예언한 1999년에도,
그리고 100년이 지난 지금도
세계는 멸망하지 않았다.
그저 조용히 예전처럼 흘러가는 현재가 있을 뿐.
학업이란 것이 의미가 사라지고, 새로운 세계가 등장한 후로
학교란 그저 잉여로 전락했지만,
잠이 부족한 나에겐 더할 나위없는 휴식처였기에
난 오늘도 등교한다.
그런데
거기에 변태가 있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2099년 한국.
노씨 성을 가진 긴 이름의 아저씨가 예언한 1999년에도,
그리고 100년이 지난 지금도
세계는 멸망하지 않았다.
그저 조용히 예전처럼 흘러가는 현재가 있을 뿐.
학업이란 것이 의미가 사라지고, 새로운 세계가 등장한 후로
학교란 그저 잉여로 전락했지만,
잠이 부족한 나에겐 더할 나위없는 휴식처였기에
난 오늘도 등교한다.
그런데
거기에 변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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