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야 작가님은 나쁜 분입니다.
독자 가슴을 아프게 하니까요.
영상과 달리 글로서 무언가를 표현하는 것은
무척 어렵습니다. 특히 감정 이입을 시키는 것은
하지만 그 만큼 자유롭습니다.
글에는 한계가 없으니까요.
오직 독자들의 상상이라는
스케치북만 있으면 그 무엇이든 그릴 수 있고 옮길 수 있으니까요.
흑야 작가님이 독자의 스케치북에 무엇을 그리려 하는지....
제 스케치북에는 슬픔이 보입니다.
흑야 작가님의 태극무존 저는 아직 사회까지 밖에 못 봤습니다.
하지만 삼회까지 보고 생각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울컥하는 글을 봤다구요.
독자의 감정을 이렇게 움직이다니...
글을 쓰는 한 작가로서 부럽고도 부러울 뿐입니다.
이제 저는 다음 회를 보러 가겠습니다.
두서없이 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흑야 작가님의 태극무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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