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요새 책을 보면서 느낍니다.

작성자
Lv.54 앵야봉
작성
10.03.31 19:55
조회
2,198

본문의 줄내려쓰기가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문장 하나로 문단을 구성한다면 안에

내용이 부실해 지지 않겠습니까?

작가여러분 책에서는 문단을 적절히 구성해 주세요.

문장 하나로 문단을 구성하지 마시구요.


Comment ' 7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3.31 19:56
    No. 1

    예를 들어 어떤 것을 말하시는 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aveeno
    작성일
    10.03.31 20:10
    No. 2

    전 무슨 이야기인지 알 것 같네요. 요즘 판타지 소설이 다 작게 나오고, 그래서 한 면에 글자 수가 별로 없잖아요. 그런데 그마저도 가독성 때문인지 장수를 늘리기 위함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문장 하나하나 마다 줄바꿈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한 권을 다 읽었음에도 반만 읽은 듯한 허함이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ruryrury
    작성일
    10.03.31 20:11
    No. 3

    엔터신공을 이야기하는 듯 하네요. 한 문장 쓰고 엔터치고, 한 문장 쓰고 엔터치고... 대여점용 판무소설에서 분량(이라기보다는 쪽수...)을 늘리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방법이죠. 원래 엔터는 문장의 덩어리, 즉 문단 뒤에 쓰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3.31 20:14
    No. 4

    아... 이런 거 말하시는 거군요.

    나는 말했다.
    "멍청이."
    내 말에 화난 그는 칼을 치켜들었다.
    쉬익!
    그가 휘두른 검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를 냈다.

    .....예시가 이따구인 거 죄송합니다.
    저도 볼 때마다.... 뭐랄까 너무 빨리 읽혀서 허탈하기까지 하더군요... 내가 이렇게 빨리 읽었나 싶고. 좀더 설명이 길었으면 좋았을 텐데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한월애
    작성일
    10.03.31 21:07
    No. 5

    그는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유를 모르고 있다. 나 역시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도대체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이렇게 써야 할 것을 아래 같이 쓴다는 거죠.

    그는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유를 모르고 있다.
    나 역시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도대체 왜 그런 말을 했을까?

    더 심한 분들은 이렇게 씁니다.

    그는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유를 모르고 있다.

    나 역시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도대체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묵현사
    작성일
    10.03.31 21:47
    No. 6

    파아앗~!

    XXX이 불문곡직하고 검을 휘둘렀다.
    태산압정의 단순한 초식으로 내리쳐지는 검이었으나 그 기세만큼은 가히 산이라도 갈라버릴 듯 웅혼했다.
    YYY는 자신의 정수리로 내리쳐지는 검에 감히 대적하지 못하고 젖먹던 힘까지 뽑아내 피했다.
    하지만 XXX의 검은 끈질겼다.
    YYY의 신법 역시 강호일절이라 할 법한 수준이었으나 XXX의 검법 역시 YYY의 신법 못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훨씬 고절했다.
    결국 YYY의 신법이 흐트러졌다.
    절체절명의 위기였다.
    그 순간!

    뭐 이렇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심재열
    작성일
    10.04.01 01:26
    No. 7

    예시들이 아주 좋군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6862 홍보 선작 3000 돌파 기념 '초자연적인' 홍보합니다 +10 Lv.63 미리혼 10.03.30 1,400 0
106861 추천 십자가를 사랑한 흡혈귀 +4 Lv.35 파랑구름 10.03.30 2,117 0
106860 요청 재미있는 판타지소설좀 추천해주세요 +6 Lv.1 데라루나 10.03.30 1,095 0
106859 알림 =마침내. 단편제와 연참대전이 끝을 바라봅니다. +2 Personacon 금강 10.03.30 1,031 0
106858 홍보 현대판타지물-하늘연못 홍보합니다. +2 Lv.13 연(淵) 10.03.30 824 0
106857 요청 무협 소설 제목 좀 알려주세요. +6 Lv.1 hanga 10.03.30 1,230 0
106856 추천 개척자!! 이것도 물건이네요!! +14 하늘눈물 10.03.30 3,762 0
106855 한담 확실히.. 장르소설에서 '연령'이라는 건 무시 못 ... +9 Personacon 유주 10.03.30 1,450 0
106854 추천 명품 무협을 추천합니다 '전생부' +9 Personacon 신화월 10.03.30 4,413 0
106853 추천 오랜만에 본 대박 소설을 추천하겠습니다. +8 Lv.1 건암(乾巖) 10.03.30 3,534 0
106852 홍보 테이머즈 오브 판타지아 +4 Lv.1 박하G 10.03.30 2,900 0
106851 알림 삼월같지 않은 삼월 영.춘.대.전 중계 시작합니다 +6 Lv.1 홍차 10.03.30 1,709 0
106850 추천 정말 간만에 大수작 건졌음 너무 기쁨. '풍림화산' +11 Lv.52 파천황검 10.03.30 4,575 0
106849 알림 [정규] 흑태자-팬저드래곤│퓨전 +5 Lv.1 [탈퇴계정] 10.03.30 1,165 0
106848 알림 [정규] 라즈리그스-청천벽력│퓨전 Lv.1 [탈퇴계정] 10.03.30 1,162 0
106847 알림 [정규] 아이언골렘-마왕레이드│판타지 +1 Lv.1 [탈퇴계정] 10.03.30 4,481 0
106846 알림 [정규] 오안-사기꾼과 항로│뉴웨이브 Lv.1 [탈퇴계정] 10.03.30 1,570 0
106845 알림 [정규] DevGru-오버 더 스카이│판타지 +3 Lv.1 [탈퇴계정] 10.03.30 1,529 0
106844 알림 [정규] 온리원-새벽의 마법사는 에아리세│판타지 +1 Lv.1 [탈퇴계정] 10.03.30 3,166 0
106843 알림 [정규] 스아킨-판타지드│판타지 Lv.1 [탈퇴계정] 10.03.30 1,418 0
106842 추천 색다른 퓨전 판타지 후생기를 추천합니다. +21 Lv.8 해가방 10.03.30 3,578 0
106841 요청 첫 요청이네요. +20 Lv.1 SleepLes.. 10.03.29 1,900 0
106840 추천 검과 마법의 대륙에서 활약하는 싸울아비 이야기 +12 Lv.1 마일즈 10.03.29 3,566 0
106839 요청 요즘 문피아 연재되는 무협 중에 재미난거 추천 요... +6 Lv.57 정석연재 10.03.29 1,139 0
106838 추천 문피아라는 땅에 묻혀진 보석 [루비급] +8 Lv.10 덕천군 10.03.29 3,361 0
106837 추천 귀신잡는 해병대와 견줄만한 또하나의 전설이 있습... +6 Personacon 생강빵 10.03.29 2,479 0
106836 홍보 도적에게 속은 멍청이.. Lv.1 [탈퇴계정] 10.03.29 1,424 0
106835 추천 흑십자 추천합니다! +25 Lv.57 설산비호 10.03.29 3,972 0
106834 요청 소설추천받습니다~ +19 Lv.24 appli 10.03.29 1,954 0
106833 홍보 27화. 디알로 용병단의 저력(홍보) +3 문우 10.03.29 2,675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