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연재했던 모든 내용을 지우고 새롭게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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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판타지로 라이트 노벨 형식의 한권에 마무리짓기를 하려 하고 있으며 1권 2권 3권의 분량으로 끝낼 생각입니다...만.. 좀 더 늘어날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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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1일
마야 문명이 인류의 멸망을 예고한 날이며 노스트라 다무스의 예언이 사실은 12월 21일을 가리킨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떠돌던 날. 세상이 멸망할거라며- 모든 사람들이 공포에 질린 날. 각국의 통치자들까지 어두운 미소를 보여줬던 날.
물론 믿지 않는 사람들 또한 존재했고 그저 그렇게 평화롭게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 또한 있었다.
그리고 그 날 12월 21일의 자정. 전세계의 컴퓨터를 향해 어떠한 프로그램이 전송되게 된다.
그 이름은 버추얼 리얼리티 [virtual reality] 일명 가상현실[假想現實].
가상현실 온라인 시대의 막을 올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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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버추얼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전송 된 컴퓨터에 가장 알맞게 변화하며 진화한다. 일반인의 컴퓨터로 전송 된 버추얼 리얼리티는 어떠한 프로그램으로의 접속 역할을 하고 - 게임 회사로 전송 된 버추얼 리얼리티는 새로운 세대의 게임으로 진화한다. - 기업으로 전송 된 버추얼 리얼리티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퇴화했다.
게임만을 위한 프로그램. 그렇기 때문에 다른 목적으로는 버추얼 리얼리티를 사용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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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인 불명의 프로그램이 전송 된 날 12월 21일.
세상의 멸망을 예언한 날.
그 날은 아무일도 없이 그저 평범하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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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4년 11월 11일.
세계멸망의 날 이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던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에 사람들은 질리고 말았고 새로운 무언가를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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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리얼리티의 진정한 모습.
거대한 세계관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단 한명의 용사만을 바라는 세계
1인용 rpg 게임. - 1권 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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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포탈 얍!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582
10회 연재 이후 홍보 규칙이 없어졌다고 해서 홍보글을 올렸는데요... 만약 문제된다면 지우겠습니다. 현재 8회까지 연재중입니다.
찬성: 
반대: 
사과맛났어
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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