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할 수 없는 수정의 매력.

수정이라고 해서 보석이라거나 여성이름이라거나 그런게 아니고..

말그대로 글의 수정. 고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글을 좀 쓰고나서, 다시 읽어 보면 언제나 참 부끄럽다고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그렇게 고치다보면 진도가 안나가서 답답해지기 마련이고,

지루함은 곧 연재 포기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한 글에 두번이상 수정하지 않기 프로젝트.

이정도라면 연재와 병행할수 있겠더군요.

흑은 다른 특별한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ㅅ'

[자수정불빛]

글은 쓰고 나서 읽어 보면 뭔가 못마땅한 마음에
수정하게 되는 건 당연한겁니다.
글쓴이는 글을 완벽하게 완성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말인데 제가 대학시절에 들었던 문장론 강의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글을 세번 이상 입으로 소리내서 읽고 세번 이상 고쳐라."
사실 글을 쓰는 입장에서는 원고 검토는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당연한 일이구요.
일단 추천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글을 올리시기 전에
최소 세번씩은 소리내어서 읽어 보시고 수정하신 후에 올리시구요.
연재를 끝마치시거나 아니면 어느정도 연재를 해왔다고 생각이 드시면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검토 수정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파랑구름]

저도 특 연재가 끝날때 수정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한번 쓴 글을 기억이 잘 안날때쯤 보면 고칠께 딱 보이더라고요. 가끔 수정을 몆번이나 해도 눈에 딱보이는 어색한 표현을 놓일때가 만잖아요. 한 2~3일 만 지난글을 봐도 수정할께 딱 보이더라고요. 글 한편 제대로 쓴적 없는 초보 주제에 남한테 충고하는것이 좀 웃기지만 수정을 안 한다는 작가님들도 봤는데 오타 같은게 많의까 물어봤더니 한 챕터마다 수정한다고 하더라고요. 초보인 저의 생각만이 아닌거 같아서 안심하고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