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닥? 그다지?

작성자
Lv.46 깨끗한집
작성
10.06.17 23:02
조회
1,233

'그닥'이라는 표현이 연재글에 종종 등장하기에 한 번 찾아보았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그닥'은 없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그다지'는 있습니다.

「부사」

「1」((뒤에 오는 ‘않다, 못하다’ 따위의 부정어와 호응하여))그러한 정도로는. 또는 그렇게까지는. ≒그리02「2」.

¶ 그다지 예쁘지는 않다./그다지 달갑지 않다./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자기를 닮아 역시 몸이 그다지 건실하지는 못한 딸이, 그 큰일을 어떻게 견디어 날까?≪박태원, 천변 풍경≫「2」((주로 의문문에 쓰여))그러한 정도로. 또는 그렇게까지. ≒그리02「3」ㆍ그리도.

¶ 그 사람은 무슨 걱정이 그다지도 많은가?/차량들은 더러는 비고 더러는 군인을 싣고 있었는데 어디를 그다지도 뻔질나게 왔다 갔다 하는지 나는 알 수가 없었다.≪김용성, 도둑 일기≫

글을 고치고 다듬을 때 한 번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 ' 29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06.17 23:12
    No. 1

    문학적 허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한새로
    작성일
    10.06.17 23:15
    No. 2

    뭐 그런 어휘가 한두개일까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들이 맞춤법에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조차 쓰는데요.

    바램 -> 바람
    틀리다 -> 다르다
    낫다, 낳다, 낮다 의 구분.
    함부러->함부로, 비로서 -> 비로소, 일부로->일부러, 도데체->도대체
    ㅉㅗㅈ다->쫓다. 좇다 와 쫓다의 구분
    한자어의 한자를 제대로 몰라서 엉뚱하게 적는 경우
    일사분란 -> 일사불란, 현제->현재 등등

    등등등...

    연재글을 읽다보면 너무나 많은 오타로 혈압이 오르지만 일일이 지적하기에는 글을 읽을 수 없는 지경이라 그냥 넘어가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0.06.17 23:16
    No. 3

    한새로님
    A와 B는 틀리다 라는 표현이 그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틀리다 만 놓으시면 조금 오류적인 감도 있지요.

    '틀리다' 는 말이 쓰이기도 하니까 말입니다
    ex) 그의 예측은 들렸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紫夢異夜記
    작성일
    10.06.17 23:18
    No. 4

    무엇보다 저 바램 - 바람은 빨리 수정되었으면 하네요
    그게 더 많은 사람이 편한 말투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17 23:23
    No. 5

    그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바래.
    ->그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

    최근에 밑 문장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결정난적 있지요?
    조금 어색한 면이 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묵현사
    작성일
    10.06.17 23:32
    No. 6

    하기사도 나름 자주 보이지만 사투리죠. 하긴, 하기야가 맞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0.06.17 23:49
    No. 7

    틀리다와 바램의 경우 이 자체로는 틀린 게 아닙니다.
    다만 잘못 사용되고 있는 경우가 많을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0.06.18 00:03
    No. 8

    깨끗한집님이 말씀하신 그닥과 그다지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그닥은...최근 말줄임의 영향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자냐
    작성일
    10.06.18 00:04
    No. 9

    아...뭐뭐 하길 바라.
    가 맞다고 하긴 하는데,
    그냥 바래, 로 하는게 좀더 매끄러운데.
    니가 꼭 성공하길 바라. 영 어색하고 이상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0.06.18 00:09
    No. 10

    바래의 경우에는 색깔이 바래, 빛이 바래 등과 혼동될 우려가 있어서 여전히 표준어를 '바라' 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형평성에도 맞지 않죠. 어떤 단어는 -ㅁ 으로 명사형을 만드는데 어떤 단어는 -ㅏ다 에서 -ㅐㅁ 으로 바꾼다는 것은 이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0.06.18 00:09
    No. 11

    표현은 자유로워야 하죠... 뭐, 가끔 표준어를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엄친아친구
    작성일
    10.06.18 00:25
    No. 12

    -틀리다. 와 -다르다. 는 같은 뜻이 있는 단어가 아니지요.
    -틀리다. 는 정해진 정답이 있을 때 예를 들면 '시험문제를 틀리다.'처럼 정확한 정답이 있을 때 쓰이는 단어입니다.
    -다르다. 는 대상을 비교할 때 쓰이는 단어이지요. 예를 들면 '너와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는 다르다.' 같이 쓰이는 단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임가
    작성일
    10.06.18 00:36
    No. 13

    요 몇년간 가장 거슬리는 오류는 '~하느라 ~했다'의 표현입니다. 중견작가에 속하는 분들마저 저 표현을 '~하느냐 ~했다'라고 쓰시더군요. 혹시 저도 모르는 사이에 맞춤법이 바뀐건가요? 아니면 경기도 사투리?@@담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은서우
    작성일
    10.06.18 00:38
    No. 14

    #.
    색이 변하다는 의미의 단어인 바래다는 기본형이 바래다 이고 어간이 바래-입니다. 무엇을 원한다는 의미의 바라다는 기본형이 바라다로 역시 어간이 바라-입니다. 명사형 전성어미인 "ㅁ"는 말 그대로 어미로 어간 뒤에 붙는 형식형태소이지요. 그래서 바래+ㅁ은 바램, 바라+ㅁ은 바람이 맞습니다. 다른 어미 -아/어의 결합에 따라서도 바래는 바래가 되지만 바라-는 어미 -아가 동음탈락이 되어서 그대로 바라-가 되지요.

    #.
    표현의 자유로움도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시에서 운율을 위해서 문법을 고의로 어기는 것은 시적허용이라고 인용이 되지만 그외의 문학에서는 쉽게 허용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물론, 소설의 경우 1인칭 시점이나 인물의 대화 부분이라면 그 상황에 맞게 일부 변용을 묵인해 주기는 하지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구어적 표현이라는 조건을 붙여서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원죄
    작성일
    10.06.18 02:31
    No. 15

    문학적 허용이라......
    엿장수 마음대로도 아닌데 전가의 보도처럼 씁니다.
    그리고.
    했다구요 구구구구구 비둘기도 아니고 좀 그만 씁시다. 토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표현이 자유로워야 된다는 것의 의미는 마광수교수가 하는 외설적 표현을 하는쪽에 자유를 말하는 것 이지 의미 없이 마음대로 해라는 것은 아닙니다..
    의미 없이 마음대로 하는 것을 조금 극단화 시켜서 말한다면
    뛝뛣뚫훑 이런것으로 도배하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저도 그런 식으로 한다면 발로 소설 100만권 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지금N
    작성일
    10.06.18 06:41
    No. 16

    다들 옳은 말씀 이시기는 한데...
    세대 차이 느낌니다.
    80살 먹은 노인네들 느낌...

    직업이 아닌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칼 같이 할 필요가 있나요?
    어떤분은 문피아에 작가도 떠나고 독자도 떠나고 그런 느낌이라고 하시던데..
    취미로 글쓰는데도 테클이 심해서 어디 무서워서 글이나 올리겠나요..

    글의 수준이 예전과 다르다... 이건 당연한 겁니다.

    독자는 나이를 먹을수록
    글 쓰기를 처음 시작한 글쓴이를 배려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 내 수준에 맞는 글이 갈수록 줄어드는지 정말 모르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은폭풍
    작성일
    10.06.18 07:02
    No. 17

    '그닥'이 북한 표준말인 문화어라는 사실을 알고 쓰는 것인지 궁금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흐림
    작성일
    10.06.18 07:56
    No. 18

    ~구요는 사투리입니다. 원죄님은 그 지방가면 토하시겠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다훈
    작성일
    10.06.18 08:34
    No. 19

    맞춤법에 맞지 않다고 매도해서는 안 되지만, 맞춤법에 맞지 않는 것은 지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이 맞는지는 글 쓰는 이가 알아야 할 부분이니......
    (독자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18 11:56
    No. 20

    맞춤법과 표준어를 지키는 것이야 맞겠지만 언젠가는 지금 틀리게 사용하고 있는 말들이 표준어가 될 때가 오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헤라Hera
    작성일
    10.06.18 12:11
    No. 21

    미인님, 취미로 쓰기는 하더라도 최소한의 한글프로그램 등에서 맞춤법 오류등을 하는 것을 예의로 삼는 걸 말씀하는게 아닐까요? 위에서 고치셨으면 하는 것들은 전부 한글프로그램에서 밑줄이 그어지고, 기본적인 것들이곤 하니까요. 글쓰는 입장에서 그정도는 지켜주는게 오히려 작가들의 필수 지킴에 들어가지 않을까 해요~ 뇌정검님의 말씀대로, 아직 맞춤법에 대해 올바르게 숙지하지 못한 독자들이 글을 통해 그릇된 맞춤법 내지 문법을 알게 되면, 한글 지킴의 길은 멀어진다고 생각해요ㅎㅎ
    (저라고 뭐 잘한다는 의민 아니라는 점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원죄
    작성일
    10.06.18 12:49
    No. 22

    네 서울 갈때마다 토할 것 같습니다. (갱상도 인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것보다 귀여운 척한다고 구요 하는 느낌인경우 더더욱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괭이火
    작성일
    10.06.18 13:23
    No. 23

    '그닥'에 대해서 구글링을 하다보니 이런 글이 있네요.
    <a href=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212051.html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212051.html
    </a>
    저도 그닥이 그다지를 줄인 통신체로만 생각했었는데 판단하기가 애매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척제현람
    작성일
    10.06.18 14:04
    No. 24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쓰는 것이겠지요
    몰랐던 것을 누가 지적하면 벌컥 하는 사람도 그만큼 밖에 모르기 때문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타닥타닥
    작성일
    10.06.18 14:12
    No. 25

    표준어를 왜 만들었을까요.
    작가라면, 작가를 꿈꾼다면 100점은 불가능 하더라도 더 높은 점수를 맞게 노력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남이 뭐라고 하기 전에 자신이 이런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설보면서 익히는 단어가 어렸을때는 무지 많습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배우게되는 단어수가 많아집니다. 그런데 이런 단어를 엉터리로 배우게 된다면 독자에게 알게모르게 큰 손해를 입히는게 되버립니다.
    올바른 단어를 쓰는건 작가의 기본적 의무라고 생각되네요.
    표현의 자유로움과는 별개의 문제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넴
    작성일
    10.06.18 17:14
    No. 26

    작가가 글로서 서술하는 부분은 안 쓰는 것이 좋겠지만 인물이 대화하는 부분에서는 넣어도 상관 없을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에시오
    작성일
    10.06.18 20:37
    No. 27

    인물의 [대사]에서는 상관없지 않을까요?
    [단어]를 잘못 선택-바람=>바램 등-하는 건 껄끄럽지만,
    [어휘] 같은 경우에는 그 인물의 말투라고도 볼 수 있으니까요.

    아, 물론 대사가 아닌 일반 설명글(?)에서는
    맞춤법 지키는 편이 눈이 편하달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잉빗
    작성일
    10.06.18 22:19
    No. 28

    <a href=http://blog.naver.com/penguide?Redirect=Log&logNo=90063710418 target=_blank>http://blog.naver.com/penguide?Redirect=Log&logNo=90063710418</a>

    솔직히 ~ 바라. 라고 쓰는건 너무 어색하잖아요.
    ~ 바래. 를 표준어로 지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생활에서 쓰지도 않는 말을
    표준어라서 글에서만 쓰는것도 좀 웃긴거 같아요.
    실제로 많은 단어들이 그런식으로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색이 바래다 할때의 바래와 헤깔릴 것 같지도 않군요..
    먹는 배와 신체의 배가 헤깔리지 않는 것만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아이젠thtm
    작성일
    10.06.18 23:14
    No. 29

    뭐가 되었든 남발만하지 않으면 됩니다. 솔직히 그 정도는 인물들의 캐릭터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니까요. 이것 저것 섞여도 그런 캐릭터로 설정하면 나름 납득되는 것이라고나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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