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추천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연재 10회가 넘기를 기다리고만 있었습니다. 그래야 찾는 독자님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 테니까요.^^;
무협으로 데뷔하셨던 진부동 님이 한동안 스키퍼, 디펜더, 킬더킹 등.. 판타지 소설을 쓰셨었는데, 오랜만에 무협소설을 쓰시네요.^^ 개인적으로 반가웠습니다. 물론 판타지소설도 충분히 재밌게 읽었습니다만.
아무튼 현재 총 13회가 연재되었습니다.
분량이 많지 않은만큼 내용은 크게 진행되지 않았는데요.
내용 전개가 참 담백하며, 캐릭터들은 개성이 넘쳐 읽는 재미를 줍니다.
어느 정도 진부동님의 글을 많이 읽어본 팬이다.. 하시는 분이라면 느끼실 듯 하지만, 진부동님만의 초반 진행 스타일이 있지요.
남자 주인공과 히로인이 초반에 등장한다는 것.
이 글에서도 거의 비슷한 패턴입니다.
설가영이란 남장여인이 진평이란 사내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벗으라면 벗겠...." 이건 아니구요.
"아내로 받아주세요. 하녀라도 좋아요.(전도연만큼 잘할 수 있어요!.. 라고는 말 안 합니다.) 할아버지가 댁을 찾아가라고 했어요." 라고요.
진평이란 사내는 일명 삼도천이라 불리웁니다. 또 어느 지역을 가서는 파사라고 불리기도 하지요.(파사:쉽게 말해 엄청 크고 무서운 뱀이라고 생각하시믄 됩니다.)
뭔가 암흑가 뽀스가 좔좔 흐르는 별명이지요.
과연, 진정한 정체가 무엇일까요?+_+
알고보니, 엄청난 고수 혹은 은거기인 Feel!
얼매나 세냐? 그 진가는 글을 보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더 이상 내용 공개는 금하겠습니다.^^;
(사실 진행된 내용이 많지가..ㅜㅜ)
여기로 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작연] 진부동 - 문벽산☜클릭!
p.s : 아, 제목이 문벽산인데, 뜻이 뭐냐?
라고 묻는 분이 계시다면 연재란 타이틀을 보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사실 잘 몰라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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