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시간에 추천을 했는데
그 글에 달린 댓글에 기분이 좋아져 다시 추천글을 올려봅니다.
이번에 추천할 작품은 제목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금시조님의 모수모각!
혈족이 매인 저주를 풀기 위해 세상을 떠돌던 여인
스스로 몸을 팔아 여비를 벌려고 했으나 돌아오는건 차가운 냉대
그때, 한 상인이 그 여인을 안쓰로이 여겨 작은 도움을 준다.
상인은 여인의 몸을 원해 도움을 주지 않았지만
여인은 상인의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 하룻밤을 갖는다.
그리고 태어난 아이...
혈족의 저주를 풀어낸 아이...
그러나... 감정이 없는 아이...
감정이 없기에 너무나 슬픈, 당연한걸 누리지 못하기엔 슬픈
그런 사내의 이야기.
금시조님의 모수모각!
개인적으로 이글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우연히 작가연재란에서 보게 되었지요.(직장에서 몰래 몰래 보았습니다.) 사람이 감정이 없다면? 얼마나 무서운 걸까? 라고 생각해보게 되는 글이군요. 깔끔한 전투묘사가 역시 라는 말을 하게 되는 글입니다.
덧,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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