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연재한담에 들어오면 묻기만 하는군요. 죄송합니다.
그건 아무래도 됬고, 역시나 질문입니다.
시험시즌도 지나갔고, 바쁜 일도 어느정도 없어졌고 해서 여유가 생겼으니 먼저 쓰던 글의 내용을 이어나가고자 썼던 글을 정주행해보았습니다.
이건 대체 누가 쓴 글이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맨 처음 제가 썼던 그 내용이 맞긴 맞는데, 너무 급전개식으로 전개했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 그보다는 뭐랄까, 시점이 휙휙 바뀌어서 쓴 저조차도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고 할까요.
그래서 초반부를 보충하려고 몇가지를 시도했습니다만...
제가 해본 것으로는 결국 쌩노가다밖에 방법이 없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다른 방법이 있을까 물어봅니다.
이미 썼던 글들 사이에 새로운 글을 끼워넣는 방법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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