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습무사... 완전 추천합니다.
"작가는 글로 말한다"라고 어떤 작가분이 말했던것 같은데... 그 말에 제대로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재 소설 한편 한편에 걸려 있는 댓글수도 엄청납니다. 글이 워낙 좋다 보니 독자들이 한편 읽을 때마다 여운을 감당하지 못하고 댓글이나마 남겨서 독자끼리 대화를 한다고 봐야 할까요... 부록으로 독자들이 남긴 댓글을 보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작가님은 전작 "효웅"을 쓰신 실력이 검증된 작가님이십니다.
간단한 줄거리라면 시골에서 나무를 하는 청년 막추룡. 그가 군문에 들기 위해 상경하는 중 무림과의 인연이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청년 막추룡이 그냥 고수가 되는냐? 이것은 아니고 막추룡 아버님이 원래 장군이었으나 시골로 내려와 소박한 삶을 사는 평범한 삶의 행복을 하는 분입니다. 허나 실력은 어디 간것이 아니고 그 아들에게 이어졌으니....
뚜둥.... 행복하게 읽으실수 있을것입니다.
지나친 줄거리는 새로 읽는 독자분들의 상상력을 방해 할까봐서 이정도로만,...... (실은 게을러서 더 길레 쓰기가......)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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