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랑일수도 있으나..
저는 재밌는 글을 읽으면 잠도 안자고 책을 보는 스타일입니다.
일명 흡입력 있는 글을 보면 정신을 못차립니다.
예전에는 알바도 안가고 책읽다가 알바도 짤린 기억도 있지요..
보통 한자리 누워서 책읽으면 그자리서 밥도 안먹고 빠져드는
집중력을 보이지만..
요즘은 흡입력 있는 글을 찾기가 힘드네요.
장르문학 소설을 접하고 읽기를 10년이 넘다보니..
비슷한 소재의 글들이 넘쳐나고 글을 읽다 보면 아 이건
다른 작가님의 소설 같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요즘의 장르 문학 소설계는 비슷한 소재를 재탕하는 느낌입니다.
최근에 문피아 들어와도 눈팅만 하고 글도 잘 안읽고
소설 출판일이나 새로운 소설 잠깐 프롤로그만 잠깐 읽고
나가는 편인데...
오늘은 오랜만에 와서 득템을 하고 가네요.
청비님의 기원과
글그림??님인가요 이분의 로드매니저..
정말 보석같은 글입니다.
정말 재밌게 읽다 갑니다.
오랜만에 기분이 너무 좋네요.
좋은 글을 만나 즐거울수 있다는 기분 다시 한번 느끼고
한담 게시판에 잠시 잡담 한소리 늘어놓고 갑니다.
철
찬성: 
반대: 
싱싱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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