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천하게 될 [영웅]은 무협가상현실게임을 계기로
불우한 현실을 극복하려는 청년의 게임과 현실 이야기입니다.
어찌보면 게임소설로는 흔한 소재 일수도 있지만 작가님께서
많은 고민을 하시고 글을 쓰시는지 현재까지 연재된(22편) 부분
까지 읽는데 딱히 눈살을 찌푸려지는 부분이 없더군요
게임소설 소재중 불우한현실이 소재일때
보통 소설주인공 불우한 장남은 부모님 돌아가시고
아래 예제처럼 행동하는데
ex)어떤계기로 부모님 사망, 통장에 800만정도, 동생을 부양해야
하는 장남, 500만정도 하는 게임캡슐 구입, 남은돈 2~3개월이면
생활비 오링, 게임하느라 알바 및 직장생활 전무 들어오는
돈없음, 대박아템 3개월내 못얻음 굶어야함
그런글 보면 공감도 안되고 조금 보다 접게 되더군요.
세계적인 게임이라 엄청난 유저수와 그만큼 많은 다크게이머,
그 다크게이머중 엄청난 운으로 어쩌다 천만단위 아이템을
현거래 했는데, 그런 운을 보고 부양해야될 가족이 있는
주인공이 책임감 없이 있는 유산 톡 털어 비싼 게임기 사고,
아무런 계획없이 3개월내 대박 아템떠서
팔면되 하는게...참(-ㅅ-)ㅋ
그런면에서 보면 [영웅]은 도입부의 게임을 하게 되는 계기가
확실히 잡혀있는게 마음에 들더군요.
사실 게임소설에 대한 제 생각은 게임소설인척하는 순수문학이
아닌이상 설정이 비슷비슷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웅]도 읽어보면 특이한 소재나 신선한 설정이 있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어디서 봤을법한 소재들이 작가님 손에
버무려져서 또 하나의 작품을 이루어갑니다.
아직 초보 작가님이셔서 간혹 오타가 보이지만
그래도 물흐르듯 상황이 흘러가는 괜찮은 소설인데
자유연재란이어서 그런지 관심을 못 받는것 같아
안타까움에 추천글을 씁니다
현재까지 쓰인 연재분이 소설의 초입부분 22편이라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지만 타임 리미트 4개월을 두고
치열히 게임을 하는 주인공을 보고 싶으신분은 ...
아래 포탈로 고고싱~!!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n&category=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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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게임 양판소와의 도입부 차이점을 물으신 청류하님
영웅은 게임에 가족의 사활을 걸진 않았다는거죠^^
자세한 답변은 밑에 댓글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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