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사용자 매뉴얼.
곧 완결을 앞두고 있는 소설입니다.
보통 판타지를 보면 천국에서 거주하시는 아아아~ 성스러워서 그들을 의심할 엄두도 안나는 너무 성스러우신 분들과, 지옥에서 거주하는 아아아~ 천만번 방망이로 후려갈겨도 모자랄, 의심할 여지 없는 악당 놈들과 기타 주인공(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소설을 그 천국과 지옥이 주 무대이고, 다른 곳에서 쉽게 보기 힘든 상상력을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사실, 글재주 딸리는 제가 추천글을 쓰자니 참 어려움이 느껴집니다만, 작가님의 설정 중 일부는 제 꿈에서 나왔던, 그러니까 지옥이 여러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고 지은 죄만큼 주파한다라는 개념과 동일해서 더욱 흥미가 갔습니다.
(사실, 저도 이러한 주제로 글을 써보고자 했으나 제가 읽어봐도 재미없는 지라 반권정도 쓰고 포기했지만서도요)
제가 상상했던 세계와, 상상하지 못한 세계를 독특하고 신선하게 풀어낸 천국의 사용자 매뉴얼을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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