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파멸되어야 하는 존재야.
물론 나도 알고있고 우리 모두 그 사실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지.
하지만 말이야.. 미안하게도 우리는 그렇게 순순히 파멸되기는 싫거든?
남들을 죽이고.. 변이시키고.. 저주받게하면서라도.. 우리는 살아남을꺼야.
덤벼. 망할 놈아. 우리를 파멸시키겠다고? 한번 해봐. 네 놈이 그럴 힘과 능력이 있다면 말이지..
부숴진 차원의 파편. 마계.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는 차원의 틈새로 흘러들어온 마계는 기적적으로 차원의 틈새에서 소멸되지 않고 떠다니며 다른 차원에 들러붙어가기 시작한다.
다른 차원에 들러붙어가며 그 차원을 파멸시키면서까지 자신의 삶을 연장시켜가는 마계. 그러한 마계의 영향으로 마계가 들러붙은 차원에서는 운명을 저주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소중한 사람을 잃고 죽지도 살아있지도 않은 몸으로 그들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타메르.
마계로부터 대륙을 지키고자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는 하이든.
모든 원흉은 마계라고 판단. 그 마계를 제거하고자 다른 차원에서 온 이계인 아리엘.
마계를 지키고자 억겁의 시간속의 지옥에서 다시 기어올라온 에페리아.
마계로 인해 모든 운명이 뒤틀리고 기현상이 일어나는 대륙 위에서 그들의 엉망진창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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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처음 홍보네요. 어색어색 어색..
할말은 많은데 되도록 줄여야하니 힘드네요.
과거 군대내 인트라넷에서 160화까지 연재되었으며.. 하루에 한편씩 꾸준히 올라갑니다.
비축분이.. 대략 50여화정도 있거든요.
아.. 아하하하하..
일단 포탈은 열어야겠죠.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4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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