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죽일 수 있는 것은 악마 뿐. 따라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아.'
시작하자마자 다이렉트로 쭈욱 읽어버렸습니다.
배경이 되는 분위기는 무척이나 암울합니다. 직접적인 묘사는 없지만, 세계 3차대전 또는 그에 버금가는 대전쟁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기나긴 핵겨울 이후. 인류를 위협하는 그림자라 불리는 괴물. 그리고 그에 맞서 인류의 마지막 보루를, 생존을 지키는 영웅들.
그 중의 한명인 주인공. 클라우 솔리스는 모든 것의 원흉인 그림자를. 그림자를 만드는 악마를 죽여 달라는 의뢰를 받습니다.
더 이상의 설명은 미리니름이 되므로 생략하겠습니다.
참고로 우울한 분위기 싫어하는 분들은 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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