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거의 10일간 글을 쓰지 않아 독자분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던 것이 죄송하기도 하고, 제 자신에게 벌을 주는(?) 그런 역할로, 연참대전을 한번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연참대전에 참가하신 분들이 하나같이 다 쟁쟁하신 분들이라 좀 무섭습니다. 처음 참가해보는 것이기도 하고... 어째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 해도 다른 분들에 밀려서 초라해질 것 같아서 좀 걱정이네요, 우히히.
하긴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글도 잘 못 쓰는데 글 속도라도 빨라야죠.
...쓰고 보니까 말 그대로 한담이네요. 게시판 성격을 이렇게 잘 지키다니, 장하다 실험체.
언제나처럼, 그냥 그렇다구요. 냅.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