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1 신루후
작성
11.08.04 21:51
조회
1,846

정말 좋은 글인 '같은 꿈을 꾸다'에 대한 추천을 스마트폰으로 작성하는 건 예의에 어긋나는 것같아 집에 돌아오자마자 수정합니다.

조아라에서부터 소시팬픽으로 부터 읽어왔던 소설이였습니다

그때도 정말 눈을 땔 수 없을정도의 글로 제 눈을 감동 시켜주셨는데,

많은 분들이 팬픽보다는 정통쪽으로 가라는 분도 많으신 것같다는

자게의 너와같은꿈님의 고민글도 올라오셔서 본적이 있던 것같고,

저 또한 소시를 좋아하긴하지만 이런 글은 팬픽으로만 남기 너무나 아쉬운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차에 조아라에서 문피아로 넘어오시면서 소시팬픽에서 삼국지역사물로 바꾸시는 모든 장면을 본 산 증인으로서, 지금 오베 1위의 기염을 토하시고 계시고, 골베에도 오르셨지만, 아직도 이 글을 모르시는 분이 있어서 제가 염치불구하고 추천글을 씁니다.

이 글은 30대 회사원인 이준경이 잠에 들어서

깨어나보니 삼국지의 이풍의 아들인 이준경이 되어있다.

이렇게 시작됩니다.

하지만 글들을 읽으면 읽수록 작가님의 필력에 놀라게 되고,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들의 재조명에 대해 놀라게 됩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읽어봤던 삼국지,

그 늘 똑같던 삼국지가 새로운 삼국지가 되어

나에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다음편, 그 다음편을 갈구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중독되어있는 저를 만나게됩니다.

다른분들도 너와같은꿈님의 소설인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를 보신다면 글이 언제 올라오나 스마트폰으로 계속 오늘의베스트를 클릭하는 자신을 만나게 되실수 있을겁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포탈은 초보라 못열겠네요 능력자분께서 열어주시길...

p.s 늦은밤 마무리잘하시길...


Comment ' 18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8.04 22:06
    No. 1
  • 작성자
    Lv.75 갸릉
    작성일
    11.08.04 22:08
    No. 2

    안올라와서 금단현상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생기발랄
    작성일
    11.08.04 23:19
    No. 3

    "삼국지연의" 팬픽이라기엔 글이 아깝습니다. 진수의 "삼국지"에 대한 팬픽이라면 몰라도....
    게다가 소녀시대 부분도 확실히 정리하셔서 팬픽이라고 불릴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그냥 삼국지물? 삼국지에 대한 대체역사서 정도? 여하간 확실한 고퀄리티 삼국지물 소설입니다. 아직 이만한 퀄리티의 삼국지물을 본적이 없네요. 강력추천강화입니다. 탕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월상
    작성일
    11.08.04 23:54
    No. 4

    진짜 읽는 내내 너무 행복했어요;;

    근래 제가 읽은 것 중 최고란 말을 감히 붙여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냐무
    작성일
    11.08.05 00:01
    No. 5

    이거 화나는 작품이죠 .. 읽고 나면 다른 작품들이 눈에 안들어오니..
    너와같은꿈님 책임 지시고 연참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수훈
    작성일
    11.08.05 00:28
    No. 6

    추강 공감이죠. 우~~~올라온 건 정주행한다고 댓글도 거의 못달다가..
    지금은 매일 기다려집니다.
    정말 새로운 삼궂지의 관점이랄까요. 시각이랄까요.
    작가님의 필력이 정말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미로남
    작성일
    11.08.05 00:31
    No. 7

    연의보다는 정사에 가깝죠. 연의에서는 조명도 되지 않는 인물들이 많이 조명되죠

    아무래도 정사는 정치적인 사료다보니 주로 알고 있던 무장들이나 책사들 뿐만 아니라 정치적 인물들이 주로 많이 보이네요

    춘추전국시대 고사에도 능통하시고요

    흔히 보이는 역덕후 수준이 아니라 전공자 수준으로 보여서 작가분이 참 대단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별빛속
    작성일
    11.08.05 01:12
    No. 8

    추강합니다.
    남자라면 삼국지죠!
    남자의 로망! 삼국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검은보름달
    작성일
    11.08.05 02:32
    No. 9

    저도 보고 있는대 현실적인 부분에선 지금껏 나온 삼국지류중 가장 낳다고 생각됩니다.
    인물의 묘사나 주인공의 능력부분도 현실적이고 말이죠.
    단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너무 문으로만 기우는게 아닌가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설명이 좀 길어지거나 내용이 늘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듭니다. 과연 이거 끝을 어찌 하실지 ....
    하지만 다음편을 기다리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글~~
    혹시 역사 전공하시는 분이 아닌가 싶으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단환
    작성일
    11.08.05 03:44
    No. 10

    음...작가님의 직업은 카드 회사에서 일한다고 말씀하셧습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혈겁
    작성일
    11.08.05 05:19
    No. 11

    추강입니다.

    오늘 하루만에 다 봐버렸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보초
    작성일
    11.08.05 08:35
    No. 12

    추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asd1234f..
    작성일
    11.08.05 10:01
    No. 13

    추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절대군주
    작성일
    11.08.05 10:32
    No. 14

    음...

    분명 참신한 소재고 잘 쓰신 것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연재분의 중반까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읽다보니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것 같더군요.

    인물 발견 후 영입.

    이런 기세로 가다가는 삼국지의 중요 인물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전부는 주인공 수하일 듯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선율
    작성일
    11.08.05 11:02
    No. 15

    강추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아스토리아
    작성일
    11.08.05 20:12
    No. 16

    저또한 추천 합니다.

    삼국지물 교당출려 이후로 제대로 보는 작품

    글의 전개 방식이 대단하고 심리묘사가 또한 압권입니다.

    연의만 읽어 보셧던 분들이라면 잘못된 지식들이 많이 사라지실듯합니다.

    요즘 문피아에서 제대로 읽고 가는 소설은 이거 하나 인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녹현
    작성일
    11.08.06 15:29
    No. 17
  • 작성자
    Lv.39 광협무한
    작성일
    11.08.18 10:10
    No. 18

    절대군주님께서 만약 조금 더 보셨다면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으셨을텐데요...최근에는 각 세력들의 입장이 보다 입체적으로 얽히면서 명사발견->영입이라는 패턴은 거의 없고, 오히려 명사들로부터 깨달아라는 강요를 당하는 듯한 입장이라는...이제 역사를 미리 알고 있다는 메리트도 거의 없어진 듯 하고, 정말 그 시대를 살아가는 빼어난 인물이 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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