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야기든, 독자들이 다음 내용이 궁금하도록 긴장감을 유지하는게 중요한데 말이죠. 저는 어떻게 해도, 물이 꿀렁꿀렁 흘러가듯 강한 맛이 없습니다.
학교다닐때, 일본소설의 느긋한 분위기를 좋아해서, 그런 글을 주로 따라하곤 했었는데, 정작 이제는 그때의 연습들이 발목을 잡네요. 자꾸만 그런 분위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나름 신경을 쓰는데도 말이죠.)
장르는 다르지만, 로빈 쿡 처럼 폭발적인 긴장감을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긴장감을 만드시고, 유지하는지 궁금하네요.
또는,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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