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란에 있는 무협입니다.
소설은 일인칭으로 진행되고 주인공과 주인공의 주변인물이 화자가 됩니다. 마교 2인자 혈마의 제자가 되어 각종 영웅들과 맞서 싸우는데 그 영웅들이 다른 소설들에서 주인공이 될만한 기연을 얻은 자들입니다. 피해망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영웅을 기피하고 생각이 가벼운 것 같아 조금 이상하게 여겨질 때도 있지만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여자들이 많이 꼬이는데 읽을 땐 별 생각없었는데 하렘물이군요.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