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필독]연참대전에 변동이 조금 있습니다.

연참분량, 즉 하루 올려야 하는 분량이 최저 4천자에서 조금 줄어들 예정입니다.

3천자에서 3500자 수준이 될걸로 보이고 결정이 되면 공지하겠습니다. 모바일 접속이 늘어나면서 분량들이 실제로 계속 줄고 있는데, 연참만 하한선이 높다는 건 고민을 해봐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하여 지금 여러 의견을 듣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중요!

전회의 마지막 내용을 다음 날 복사해서 올리고 이어가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별로 바람직 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그게 필요한 경우는 정말 오래 전에 쓴 걸 다시 되새기도록 할 때인데 연참에서는 분량 늘이기라는 이야기외에는 다른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로 판단이 됩니다.

하여 일반 연재의 경우는 본인의 판단이지만(제가 권고 드리는 것은 안하는 것이 맞습니다. 흐름을 해치게 됩니다.) 연참대전의 경우는 "단 한 번"만 하더라도 경고가 아니라 연참대전 탈락입니다.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쫑이아빠]

연참대전의 방식 변경은 연참대전에 참가를 했거나 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정하는게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시간상 하루 뒤에 연참대전 시작인데 어떻게 바뀐다는 얘기는 없고 바뀔것이다. 결정나면 공지하겠다. 전과는 다르다는 불확실한 말들 보다는 결정난 사항을 바로 공지해서 모두가 알고 시작하는게 낫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변경된 사항은 그를 보고 참가자들이 준비를 할 수 있게 여유를 두고 했으면 더 좋겠고.

개인적인 생각이고 바램입니다.

[[탈퇴계정]]

언제나 노비축을 달리는 1인이기에 분량이 줄어든다는 것은 환영입니다. 이제 코피는 좀 그만 쏟고 싶어요.

[여비(魮)]

참가자로서 별 상관 없어 보입니다. 최소분량이 늘어나는 것은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줄어드는 건 오히려 환영이군요.

[엔띠]

기본적으로 연참대전에서 요구하는,
글 써서 올리는 것만 해치지 않는다면 문제는 없지 않을까요?
뭐 글 등록 방식이나 연재 게시판이 변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낭만냥]

KOA는 안 올라오낭.... 건필이지요 ^^

[Myau]

이 공지가 455자 즉 연참대전을 하시는 작가님들은 이 공지의 6~7배의 분량을 쓴다는것

[기린or]

글이 늘어나는거라면 문제가 있지만 줄어드는 거라면 변경되도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대 환영 입니다.~~~~ 만세! 3000자 콜!

[[탈퇴계정]]

낭만냥 님/ 앞으로 24시간 후에는 올라올겁니다. 휴가 기간은 조금 쉬고 싶어요. 3주 야근 크리 ㅠㅠ

[색향]

무슨 말인지 애매하네요. 전화의 내용을 쓰는 사람도 있는건가요?
저같은 경우는 연참대전 아니면 소설을 잘 쓰지도 않고 있기는 하지만,
연참대전에는 비축분 없이 항상 그날그날 써서 올리는데, 상관없을런지.

[푸른산호숲]

미리 써 놧다가 복사해서 올리는거 잡는 방법이 잇나요??

[깜장용가리]

색왕님// 가끔 월간지나 주간지 쓰시는분들보면 독자들이 이전내용 까먹었을까봐 이전화에서 뒤에 100자정도 써주시는분들 있으시더라고요..
푸른산호숲님// 직접 확인하시지 않으실까요??? 이전화랑 죽복된 내용이 있는것인지 보는거니까 말이지요.

[금강]

미리 써서 올리는 것이 문제다. 가 아니라...

마지막 장면이
그는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했다.
라고 쓰는데 그 내용이 대충 몇십줄 된다.

그럼, 다음회에서는 이렇게 한 다음을 쓰는 게 맞는데요,
그 뒤를 쓰는 게 아니라 그 장면을 그대로 다 쓰고 그 뒤를 이어 쓴다는 겁니다. 그건 장수 늘리기라고 보는 겁니다.
또, 실제로 흐름을 이어가는 측면에서 절대 권장할 내용이 아닙니다.
흐름을 막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분량이 늘어난다면 당연히 미리 공지합니다.
하지만 줄어드는 건 미리 공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가 작가인데 글쓰는 사람에게 문제가 될 일을 쉽게 할리는 없지요.
해놓고 또 금방 바꾸기는 어려운 일이라서 그렇습니다.
문피아는 늘 그렇듯 문제가 있다면 대처하고 거기에 맞게 변하고 있습니다.

[월하연가]

색향님 / 골베 순위에 든 글 중에서도 전화의 뒷부분의 내용을 복사해서 다음화의 첫머리에 붙여넣는 글이 존재 합니다. 다만, 출판을 위한 글이 아니라 독자와의 소통을 위한 글이라 자유로운 방식으로 연재중이라고 작가분께서 밝히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