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 밤에, 내용을 추가하여 전체쪽지로 다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만...
여러분들의 참여가 꼭 필요합니다.
시장이 많이 어렵습니다.
불펌파일이 산더미처럼 쏟아집니다.
연재를 하건 안하건 그냥 쏟아집니다.
시장이 어려운 게 아니라 죽었습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문제는 재미있는 글이, 믿을 수 있는 작가들의 글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실제로 지금 시장의 문제는 외적인 것보다 실력있는 작가들의 부재, 재미있는 글의 부재가 가장 큽니다.
해서 문피아 2.0에서 추구하는 바는 문피아에 오면 내가 원하는 글을 볼 수 있도록 하는데 맞춰져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나?
좋은 작가들이 나오도록 하면 됩니다.
그런 작가들을 지원하고 싹이 있는 미래 작가들의 글을 살려주면 됩니다.
반드시 그렇게 만들 예정입니다.
그러나 그건 저 혼자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야만 합니다.
조금만 더 긍정적으로, 조금만 더 열심히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근래에 제가 전보다 조금 많이 보이기 시작했지요?
여러가지 내부적인 부분들이 이제 시작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말씀 드렸듯이 그건, 여러분의 협조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요즘 보면 독자들이 책을 즐기고자 보는 것이 아니라, 깎아내릴 곳을 찾기 위해서 보는 것 같은 경우를 너무 많이 봅니다. 물론 쓰레기라고 불려도 할 말이 없는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저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연재물은 아직 미완성입니다.
조금쯤은 따듯한 시선으로 보고 격려를 해주시면 그 사람이 10년 뒤, 여러분이 좋아하는 당당한 작가가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각박한 사회입니다.
조금만 더 따듯하게 품어주시고 격려해주시면 합니다.
1. 연재란의 글을 보고 좋으면 추천해주시고.
2. 각 게시물 마다 달린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목록에서 마지막에 보이는 Fun이 바로 그 추천 버튼의 결과물입니다.)
3. 마음에 들면 댓글을 달아 진심어린 격려도 해주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는 지금 지난 30여년의 경험을 모두 모아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가와 독자 등 장르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도록 할 자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독자의 참여가 없다면, 그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선순환의 첫번째는 바로 독자의 참여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좋은 글은 제가 만들어내겠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작가들의 옆에서 돕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작가들에게 조금만 더 따듯한 눈길로 보아주시고, 정겨운 손길을 내밀어주시기를 부탁 드리고자 하는 것이 지금 이 게시물의 목적입니다.
신인이 연재를 시작합니다.
수백개의 조회수에도 댓글은 하나도 달려 있지 않고 FUN도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 끝까지 보는 분들은 대체 그 글을 왜 보는 걸까요?
조금만... 더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괴이한 독자가 있듯이 되먹지 않은 작가 또한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그 되먹지 않은 작가 하나로 인해서, 다른 억울한 작가 수백을 만들면 안될테니까요.)
모두 이번 연참대전을 시작으로 방관자인 나에게서 참여자인 나로 모드를 바꾸어 주시기를 바라고, 또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뜨거운 희망의 미래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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