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현대물이고요! 골든베스트 끄트머리에서 봤나 아니면 선베 목록에서 봤나 그랬어요. 요즘 현대물이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땡겨서 봤는데 그랬는데 글쎄!
일단 안가벼워요. 딱히 무겁지도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원래 막 작품 설정에 미스가 있거나 하면 콕콕 찌르면서 흠잡는 게 취미인데 억지로 흠잡으면 모를까 흠잡을 만한 설정도 거의 없어요(완전 없지는 않은데 재미있어서 그딴 댓글 달 시간 없어요. 근데 선플도 안달아요 ㅠㅠ)
여기까지가 간단한 감상이고요.
어떤 사건을 통해서 힘을 얻게 된 일반인의 이야기가 아닌 원래부터 먼치킨이던 주인공이(마법사나 소드마스터, 초능력자는 아니에요.) 그냥 길을 가다가 우연히 목격한 교통사고에 의해 다시금 전장으로 돌아가게 되는 그런 내용 같았어요.
전투씬 10점 만점에 9점! 흡입력 10점 만점에 10점!
근데 저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게 있다면 주인공이 좀 잔인해요. 그냥 다 죽여요. 근데, 그게 또 그럴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잔인한데 재미있어서 난감해요.
뭐랄까 스토리 같은거 하나도 안쓰고 추천하려니 힘드네요.
근데 진짜 재미있어요.
전투씬이 이니셜D의 배틀장면이나 기갑전기 매서커, 월야시리즈를 보는듯한 느낌이에요.
아무튼 전투씬 좋아요. 정말 좋아요. 스릴러물 보는 것 같아요.
ps.작가님은 아마 문방구와 인연이 깊으신 것 같아요.
찬성: 
반대: 
용세곤
메릿사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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