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스토리로 글을 맞출 때 순식간으로 바꾸나

제가 스토리를 쓸 때 마다 느끼는게 인제 다른 스토리로 맞추어야 한데 좀 더 끝을 맞추리면서 천천히 스토리를 맺는게 왠지 완성감이 있어 보이지만 나중에 다시 한 번 자기 글을 읽으면 이상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순식간에 장소나 배경을 옮기면 왠지 독자분들께서 뜬금포로 해서 이해가 불가능 하실 테고 흠 고뇌입니다.

[강춘봉]

저도 가끔 쓰다가 삼천포로 빠지면 수정하다가 하다가 안되면 지워버리고 다시써버리죠 아... 멘탈!

[마지막한자]

한 장면을 쓰는거랑 전체 흐름을 어어가는 거랑은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그럴때면 어김없이 부서지는 멘탈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