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중인 소설 추천해주세요.

제가 원하는 소설은 세 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정통 판타지이며 성장물입니다. 주인공 성격은 로ㅇㅇㅇ 전기에 나오는 '판'처럼 순수하고 착했으면 좋겠어요. 냉혈한이거나 악당같은 주인공은 제외시켜주세요. 명운님의 '하늘빛 성연' 같은 소설을 좋아합니다.

두번째는 판타지 로맨스 추천받고 싶습니다. 판타지 안에 로맨스가 섞여있는 것으로 추천 바라요. 그런데 잔잔한 내용 말고 검과 마법, 기사와 마법사가 나오고 화려한 액션이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김백호님의 '황혼을쫓는늑대' 같은 작품으로 말입니다.

세번째는 SF인데요. 스ㅇ워즈나 스ㅇ트렉 느낌 나는 소설을 보고 싶습니다. 백ㅇ더 퓨ㅇ처럼 시공을 초월하거나 과거와 미래를 왔다갔다 하는 작품도 좋습니다. 뱉은껌님의 테라 오딧세이는 이미 보았으니 다른 작품으로 추천해주세요! 재미있는 전략, 전술이 나오면 대환영!

완결란 작품도 보고 있으니 추천바랍니다. 또, 저 위의 조건에 해당하는 작품이면 자추도 환영합니다. 단, 연중 절대로 안 하실 분만 자추해주세요! 연재중인 소설을 찾는 이유는 작가님 연재를 따라 가면서 같이 즐기기 위해서랍니다.

날씨가 춥네요.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옥천사]

판로는 역시 트와일라잇! 이나 추락천사! 추천합니다.

[옥천사]

아.. 연재 중인 작품이었네요, 죄송^^;;

[준석이]

마지막한자 작가님의 '인간의 마법'
마지막한자 작가님의 '늙은 용병과 어린 소녀의 이야기'
뮤로 작가님의 '블러디 로안' 강추합니다.
'인간의 마법'과 '블러디 로안'은 전형적인 성장물이고 '늙은 용병과 어린 소녀의 이야기'는 주인공 나이가 많게 시작하긴 했지만 이제 막 발전의 계기가 주어진 일종의 성장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마법'과 '블러디 로안' 둘 다 주인공이 굉장히 순수하고 착한데 '블러디 로안'의 주인공은 본성은 착하고 순수하나 마검에 물들어 있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기억을 잃고 순둥이로 있는 상태입니다.
'늙은 용병과 어린 소녀의 이야기'는 사십대의 늙은 용병이 자신의 집에 한 정체불명의 소녀가 침입한 것을 발견하면서 펼쳐집니다. 주인공이 굉장히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고 여주인공 소녀는 굉장히 귀여워서 보고있자면 저절로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마지막한자님은 글에 은근한 위트가 잘 섞여있고 전체적으로 글을 굉장히 잘쓰셔서 몰입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다만 오타가 좀 많은 것이 흠입니다.
뮤로 작가님은 여성 작가님들 특유의 섬세한 문체가 돋보이고 독자들과의 소통이 굉장히 활발하십니다. 글에 달리는 모든 덧글에 일일이 답을 해주실 정도.

[강춘봉]

자추하려다 순수에서 쥐쥐칩니다 아실듯 싶은데 황금장미 추천이요

[키냥냥]

정령소설도 읽으실지 모르겠네요^^
주인공의 성장을 바란다는 조건에 잘 맞는것 같아서 자추한번 해봅니다
자유연재란에서 정연을 바라보고 있는
'폭풍의 정령왕'이라는 순수 판타지 소설인데요
링크가 안걸려서 주소를 올릴 수가없네요ㅠ.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ㅇㅂㅇ

[렌아스틴]

여러분들 모두 좋은 글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날 때마다 틈틈이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