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장르를 선호하시나요?

문피아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무협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무협만 있는 건 결단코 아니지요. 또 무협을 보러  오신 분들일 지라도 결국 다른 장르에도 관심을 가질거라는 걸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문피아에는 장르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항목이 존재하는 걸론

판타지, 무협, 로맨스, 일반, 라이트노벨

하지만 그 밖에도 퓨전이라던가 어느 한 분야에 속하기 애매한 것들을 좋아하시는 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극히 주관적인 순위들을 말씀 나눴으면 합니다.

단! 3위까지만 말씀해주세요. 조금 더 고민하시라는 뜻으로 한계를 정해봅니다.

꼭 판타지, 무협이 아니라 좀더 색다르게

'총,칼이 나오지 않는것'

'달콤 쌉싸름한 연애장면이 없는 것'

이렇게 적어주셔도 O.K

[김은파]

그냥 역사..(쿨럭) 전 대체역사보다도 최대한 고증한 역사소설이 좋습니다. 알고 보면 꽤나 멋진 구석도 많거든요.

[싱싱촌]

SF판타지(대략 창세기전3 삘.),
동양 판타지(무협 아닙니다. 환상게임이나 채운국이야기 같은 거.),
중동 판타지(하르마탄, 앙신의 강림),
라이트노벨(일상물 계열)

전 정통보다 퓨전을 더 좋아해서요^^;;

[까칠한윤겸]

무협.판타지.역사물요..^^*

[미그미]

싫어하는거 현대물
좋아하는거 성장판타지

[용세곤]

하드보일드 현대물 보고 싶어요

[무득]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편한 소설이 좋습니다
장르는 그다지 상관없는..
아..한가지 더 주인공의 나이에 걸맞는 정신연령이면 더더욱 좋고요.
아저씨가 애같이 군다거나 애가 아저씨같이 구는건 별로..

[뱉을껌]

SF물(테라오딧세이 같은)

[호뿌2호]

반지의 제왕 같은 모험물이요.

[방으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같은 새로운 세계.

[우울한날]

멸망물 (현대물, 좀비물, 아포칼립스)
신들의 게임 (대리자들의 힘겨루기, 레벨업)
회기했는데 여긴어디? (회기함. 하지만 여긴 판타지(판타지로 2010년이 된다면? 같은)

[방으로]

..........10명이 달았는데 살짝겹치는 두분빼곤 다 다르네요.
어디까지 다양해질수 있는가 살짝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우걱쩝쩝]

전 좀 숨막히는 거 좋아해요. 말로 표현하려니까 어려운데 수필이든 뭐든 읽다보면검은 방안에 내가 갇혀있고 그 안에서 소설 속 상황을 유영하는 듯한? 그런거요. 그런 느낌이 든건 지금까지 열손가락에 꼽는 듯... 최근에 girdap님 소설 들을 읽었는데 꿈을 훔치는 도둑이 좋았고요. 굶쥬린 상상님의 짧고 이상한 이야기 시리즈도 좋았습니다.

[여명방랑자]

무겁고 쓸데없이 이리저리 휘둘리는 스토리만 아니면 됩니다
기분전환할려는데 무겁고 이리저리 휘둘리면 2번보고 싶지 않는지라
보고또봐도 재미있고 뒤탈없는 내용이면 좋아합니다

[익재공파]

아아 대체역사 고증역사 sf 동양판타즘 중동 판타즘 스페이스오폐라 모험 디스토피아 회귀물 개그 일상 스팩터클 동화.
나열해 보니 뭔가 엄청나군요.

[이세계인]

저는 흥미로운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전부 ok... 뭐에 흥미로운가 하면... 장르 불문하고 일단 다 재밌게 봐요. 리얼리티라기보단... 환타지틱한 걸 좋아하는 편인데. 그러면서도 그게 실감 나게 이야기로 풀어졌을 때?

[[탈퇴계정]]

제대로 된 마법사가 나오는 판타지 소설을 보고 싶어요. 유치하지 않은, 신비로운 마법... 정말 마법 같은 마법... ㅠ
이제껏 본 것 중 "속새나무의 노래"와 "벽돌의 마법사" (사라진 지 오래지만)에 나오는 마법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정윤강]

남자라면 전쟁 야망물이죠. 전 야망을 위해 피도 눈물도 없는 그런 주인공이 좋더군요. 마이너한가...

[덴파레]

심신을 자극하는 공포, 나는 안하지만 남들은 다 하는 로맨스, 역사를 바탕으로 하는 고전물(?)